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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교통법규2

나를 감동시킨 오스트리아의 양보운전 한국은 운전하기 참 어려운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국토가 좁기도 하지만, 차들도 워낙 많죠.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은 엄청 어려운 일입니다. 동네라고 할 수 있는 골목길에서도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말이죠. 몇 년 전 제가 한국에서 얼마의 시간을 보낼 때 4만 원짜리 중고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녔더랬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걷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고, 장을 봐서도 배낭에 가볍게 메고 다니니 쉽죠. 그렇게 골목을 누비고 다니다가 골목길에서 접촉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그때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241 우리나라에서만 일어 날 수 있는 일 “똥 싼 놈이 성낸다”고 완전 그 꼴이었습니다. .. 2019. 1. 3.
한국 장롱면허로 오스트리아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다~ 제 면허증은 서울 90으로 시작합니다. 면허증을 딴 시기가 1990년이라는 얘기죠! 그 당시에는 100여명이 한꺼번에 시험을 봤었는데, 여자는 달랑 저 혼자였답니다. 제가 본 것이 1종 운전면허였거든요.^^; 그때의 저의 생각은 이랬습니다.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 사태에는 1톤 트럭으로 달걀장사라고 하려고! 다행히 비상사태는 발생하지 않았고, 한국의 교통시설이 너무도 훌륭한 관계로 저는 운전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살았었죠. 그렇게 잘 살았는데.. 오스트리아에서 면허를 따야 할 상황이 됐답니다.^^; 뉴질랜드에 있을 당시에 일어났던 일때문이었죠. 제 남편 눈에 뭔가가 들어가서 급히 병원에 가야할 상황이 생겼는데.. (운전면허는 있는데..)운전 못 하는 마눌이 생각 해 낸 방법은, 옆 방에서 곤히 자.. 201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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