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극보러 오는 연극배우1 나와 자주 마주치는 그녀 제가 사는 린츠는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하지만 시내는 “우리 읍내”같이 작은 곳이죠. 린츠 중앙역에 내려서 한 10분여분 슬슬 걸어가면.. 린츠 중앙광장도 나오고 시내를 가로 지르는 도나우 강도 나옵니다. 시내를 가로지르면서 대성당도 보고 길가에 있는 성당 몇 개 보고 나노라면.. “린츠 완전정복” 느낌도 듭니다. 물론 찾아보면 볼 것이 더 많기는 하지만.. 시내 중심거리를 걸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도시를 다 본 것 같죠.^^ 그렇게 큰 것 같으면서도 작은 린츠시내. 요즘 저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자주 만납니다. 시내가 작다고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지라.. 이곳 사람들의 생활환경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극장에 가서 오페라를 보고 저녁 10시가 넘은.. 2018.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