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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26

시어머니 마음에는 안 드는 올해 휴가계획 저희부부의 휴가 날짜가 잡혔습니다. 사실은 휴가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휴가를 낸 거죠.^^ 마눌에게 9월중 3주 휴가를 잡으라고 한 남편은, 자신도 마눌의 날짜와 맞춰서 휴가를 냈습니다. 근무를 바꿔달라는 동료직원의 부탁으로 8월 마지막 주에 하루 잡혀있던 근무를 바꾸고 나니, 저는 8월 마지막 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휴가입니다. 구글지도에서 캡처 우리부부가 몇 년 전에 크로아티아로 “로드트립” 여행을 갔었습니다. 목적지는 두브로브닉이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스플릿에서 되돌아 와야 했죠. 우리가 연애할 때(15 년쯤 전의 일?)도 “로드트립”여행을 갔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이태리 쪽으로 나가서 해안을 따라서 .. "바르셀로나”까지 간다고 목적지는 정했는데! 이태리 해변의 ‘칭퀘테레“ 마을.. 2018. 8. 19.
아동 학대인가? 가족 휴가 인가? 우리나라도 요새는 여가활동을 가족전체가 함께 즐기는 추세죠. 주말에 침대를 차지하고 누워서 하루를 보내는 아빠도 계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나들이나 짧은 여행을 떠나는 아빠들도 꽤 계시지 싶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여가시간이 나름 여유로운 유럽. 시간이 많은 만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지금은 여름휴가 기간! 아이를 따로 맡기고 부부만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를 데리고 휴가를 가죠. 휴가도 아이들만을 위한 휴가가 아니라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가의 형태를 띕니다. 그런데 요새 신문에 그리고 내 눈에 보이는 건 “가족휴가”라기보다.. 어찌 보면 아동학대에 가까운 일들뿐입니다. 모르죠,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내 생각이 이상한 것인지, 아님 내 생각이 .. 2018. 8. 15.
겁나게 비싸게 가는 올 여름휴가, 올해도 우리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휴가를 갑니다. 전에는 시부모님이 가시는 휴가가 따로 있고, 또 우리랑 가시는 건 덤이었는데.. 이제는 우리랑 가시는 휴가만 기다리시는지라 매년 꼭 가야하죠. 전에는 시아버지 형제분들이 부부 동반해서 국내 여행을 다니셨습니다. 시큰 아버지(부부), 시삼촌(부부), 큰 고모님(부부), 막내고모님(부부)과 시부모님. 물론 다섯 형제분이 다 부부동반해서 가는 휴가는 드물었지만.. 3분 이상은 항상 모이셨는데 이제는 불가능한 형제들의 휴가가 되었습니다. 시삼촌은 이혼하신 후에 더 이상 형제분들의 (부부동반)모임에 오시지 않고, 큰 시고모님은 작년에 시고모부님이 돌아가신 후라 힘들고. 시큰 아버지도 부인이 2번이나 뇌경색으로 쓰려지신지라 부부동반은 힘들고.. 특히나 국경을 넘는 여.. 2018. 6. 15.
불가능할 것 같은 남편의 계획, 그리고 나의 계획 남편이 며칠째 종이에 뭔가를 그리는 듯 했습니다. 웬 설계도도 아니고 뭘 그리 그리는 것인지.. 회사일이 바쁘다고 하더니만, 집에 와서도 고민을 하는 것인지.. 엊저녁에는 남편이 건축 자제를 파는 웹사이트에 가서 나무들의 가격을 확인하다가 저에게 적발이 됐습니다. "나무는 뭐 하려고?“ “....” “캠핑카 만들게?” “응.” “아니, 뉴질랜드에 갈 계획도 아직 확실치 않는데 뭔 캠핑카를 지금부터 고민을 해?” “지금 만들게.” “지금? 어디 차에? 당신 차에?” “응” 인터넷에서 캡처한 남편과 같은 차종입니다. 남편의 차는 도요타의 RV차로 운전석 뒤로 길이를 재면 마눌은 가능하지만 남편의 키보다는 조금 짧습니다. 결론은 마눌은 누워 자도 남편은 누울 수가 없는 구조라는 이야기죠. “왜 지금 캠핑카를 .. 2017. 9. 17.
유럽에서 저렴하게 쇼핑하는 법. 저희부부가 조만간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남들은 휴가를 끝내고 오는 시점에 말이죠. (이때가 8월 말쯤) -지금은 휴가가 끝나고 다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만, 써 놓았던 글이라 올립니다.^^ (그래봤자 딱 2주일이 지났을뿐이네요.^^) 사람들이 버글거리는 휴가철을 싫어하는 남편은 “휴가철” 전이나 후에 휴가를 가죠. 이때는 휴가지의 가격도 저렴 해지고, 사람들만 북적거리는 해변을 피할 수 있습니다. 휴가기간은 3주지만 이 기간 내내 집을 떠나있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길면 1주일정도 집을 비울 거 같고, 올해도 변함없이 바다를 사랑하는 남편의 영원한 휴가지인 크로아티아 “Pula 뿔라”인근의 “Premantura프레만투라”로 갈 거 같은데.. 모르죠. 계획이 있다고 해도 쉽게 발설하는 남편이 아니니 또 .. 2016. 9. 20.
여전히 진행 중인 부부의 프로젝트, 여행기 다시 오스트리아에 들어 온 지 어연 2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부부가 뉴질랜드 길 위에 살면서 진행하던 부부만의 프로젝트는 아직도 진행 중이죠. 길 위에 살 때는 풀타임으로 서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지만... 현실로 돌아온 후로는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뭔 프로젝트? 하시는 분이고 시간적 여유가 허락하신다면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708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22회-지금은 프로젝트 작업 중~ http://jinny1970.tistory.com/169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96-우리들의 아지트, 케리케리 도서관 남편은 새로 발령받은 지사와 직원들 그리고 새로 하는 업무에 집중을 해야 했고.. 남편 같은 경우는 전에 근무하던 부.. 2016. 7. 25.
건설적인 여름휴가 제 블로그에는 제 휴가와는 전혀 상관없는 글들이 올라가고 있지만, 저는 지금 휴가 중입니다. 제가 휴가 전 올린 글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 같습니다.^^ http://jinny1970.tistory.com/1662 이제 남은 3일 그리고 휴가 이글을 쓰는 시점인 9월 4일까지 저희는 별일 없이 지내고 있지만, 제 휴가는 나름 건설적이게 보내고 있습니다.^^ 건설적이라고 해서 정말로 집을 지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센스 있는 분들은 아시죠? ^~ 거의 2주 동안 새벽 3~4시에 자고 정오에 일어나는 일과를 살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꼭 해야 하는 일을 하는 중이여서 나름 “건설적”으로 보내고 있는 여름휴가입니다. 글은 매일 쓰지 않냐구요? 글은 시간 날 때 쓰지만, 제가 2주 동안 집중하.. 2015. 9. 6.
이제 남은 3일 그리고 휴가 저는 2015년 2월 23일(인가?)에 2년짜리 "요양보호사" 직업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단 2 달 만에 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건만, 오스트리아에서는 2년이란 시간이 필요하고, 처음 1년째 과정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제가 그 1년차의 과정인 "간호조무사 과정"을 배우고 있죠. 거의 한 달 전 (7월 9일)에 첫 학기가 종강하고, 방학에 들어갔지만, 나라의 보조금(노동청)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각자의 실습요양원"이라 불리는 요양원에서 풀타임으로 일을 해야 하는 신분인지라, 방학이여도 제대로 방학을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1주일에 2일은 학교 가고, 2일은 실습요양원에 가던 것을, 방학 중에는 1주일에 4일을 요양원으로 가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한 가지 .. 2015. 8. 20.
힘겨운 비행기타기. 안녕하세요. 제집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예약으로 올려놓은 글 외에 가끔씩은 집주인이 이리 얼굴을 디밀고 현재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지금 필리핀으로 가기 위해서 공항에 대기중입니다. 여름휴가철이여서 그런지 공항은 정말 만원입니다. 저도 휴가를 가냐구요? 필리핀에 살고 있는 언니네 가는 중입니다. 미치게 더운 한국을 떠나니 일단 마음은 편안합니다. 간만에 맞는 한국의 더위는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는거 같습니다. 태양이 뜨거운 유럽의 여름도, 뉴질랜드의 여름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가만이 있어도 땀이 줄줄흐르는 한국의 여름 더위는 정말 적응하기 버겁습니다. 공항에 와서 짐을 부치고 여행을 떠다는 사람들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남들은 가슴설레는 비행기타기 일텐데.. 남들은 가슴 벅찬 .. 2013. 7. 15.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26회 Opotiki-East Cape-Tolaga bay 35일차 2005년 2월16일 Opotiki-East Cape-Tolaga bay 숙박:TOLAGA BAY HOLIDAY PARK TOLAGA BAY 20,00 우리는 오늘 Opotiki에서 출발해서 East Cape쪽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제 짝꿍은 Te Araroa에서 바로 내려오려고 하더라구요. East Cape가는 길이 비포장이라서 꺼려 하는거 열심히 꼬셔서(이렇게 왔을 때 봐야지 안 보면 후회한다면서…ㅎㅎㅎ) 결국 East Cape까지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Cooks Cove가 있는 Tolaga Bay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Opotiki를 벗어나서 보게 되는 Bay of Plenty의 바다입니다. 색깔이 너무나 이쁜 바다였습니다. 여기서도 낚시 안 하고 가면 섭섭하다고, 또 바다로 나섭니다... 2012. 2. 11.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24회 Taumarunui-Turangi-Taupo 33일차 2005년 2월14일 Taumarunui-Turangi-Taupo 타우포호수낚시카드/하루용:SPORTING LIFE TURANGI 28,50 숙박:TAUPO MOTOR CAMP TAUPO 26,00 우리는 Taupo 가기전에 Turangi근처의 Waihi Bay에서 거의 하루를 다 보냈습니다. 우리는 드디어 타우포(호수)로 들어왔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답게 관광안내소에도 여러가지 팩키지가 있더라구요. 우리는 관광안내소 살짝 구경만 하고 나왔답니다. 이날 발렌타인데이였는데… 선물 달라고 하니 꽃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더니 디카를 통째로 나한테 디밀면서 선물이라고 줍니다. 내가 뉴질랜드 도착하기 전날도 내 생일였는데, 선물 건너뛰더니만, 발렌타인 선물도 그냥 쓍~~ 이래저래 섭섭한 날입니다.^^; 아침.. 2012. 2. 11.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22회 Wanganui강 보트요행 2일차 31일차 2005년 2월12일 Wanganui강 보트요행 2일차 오늘도 우리의 왕가누이강 탐험은 계속됩니다. 저 어젯밤에 약 먹었습니다. 안 쓰던 어깨를 써가면서 열심히 노를 저었더니만, 저녁이 되니 어깨가 내 어깨가 아니더라구요. 어깨 아프다고 했더니만, 내 짝꿍이 약통(거의 약국수준/없는 약 없음)에서 알약하나 꺼내서 먹으라고 줬는데, 그거 먹고 잤더니만, 오늘아침에 통증이 싹 사라졌어요.. 아마도 근육통 약 인거 같습니다. 내 짝꿍도 먹고 자더라구요. 혹시 왕가누이 카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꼭 근육통 약은 준비하세요~ 우리가 하룻밤을 보낸 곳 입니다. 아침에 출발하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 남깁니다. 그런데 그 옆에 아저씨들은 왜 덩달아 저를 본데요? 저기 있는 통들은 각 팀의 일용할 양식이나 .. 2012. 2. 11.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21회 Wanganui강 보트요행 1일차 30일차 2005년 2월11일 Taumaunui-Raetihi-Pipiriki Wanganui강 보트요행 1일차 Boat여행 1일차(330불/보트+캠핑장 혹은 헛(오두막)포함2박) 보트여행/보트+2박/2인 WADES LANDING OUTDOO OWHANGO 330,00 Taumarunui 에서 아래로 쭉~ National Park(통가리로 크로싱갈 때 출발지)를 지나쳐서 Raetihi까지 내려온 후,Pipiriki에서 왕가누이강 카누(카약인가?)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카누회사에서 카누 빌리고, 왕가누이 국립공원 내에서 잘 수 있는 통행증도 받고, 우리 차는 이곳에 주차해두고 출발합니다. Pipiriki-Jerusaltem-Ranana-Matahiwi- Koriniti-Whakaihuwhaka.. 2012. 2. 11.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20회 Wanganuei-Mt Egmont -Taumarunui 29일차 2005년 2월10일 Wanganuei-Stratford(Egmont National Park)-Taumarunui 숙박: TAUMARUNUI HOLIDAY TAUMARUNUI 20 주유: CALTEX STRATFORD STRATFORD 25,92 왕가누이에서 Egmont National Park(에크몬트 국립공원)이 있는 Stratford 갔다가 Taumarunui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왕가누이 시내관광은 어제 저녁에 살짝 본 걸로 만족하고 우리는 또 길을 나섭니다. 하늘의 구름마져도 너무나 이쁜 날입니다. 저 멀리 에그몬트 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운이 없었는지, 이날 구름이 내내 산 정상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약 올리는 통에 제대로 산 전체를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 사진.. 2012. 2. 11.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9회 Picton-Wellington-Wanganui 27일차 2005년 2월8일 Picton-Wellington 왜 마운트 쿡으로는 안 갔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안내(?) 해드립니다. 제가 뉴질랜드에 도착하기 전에 제 짝꿍 혼자서 푸카키,테카포 호수에서 3박4일 낚시하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그쪽 지역을 봤으니 안 간다는… 그래도 난 못 봤으니 한번만 살짝 보고 오자고 사정했지만, 결국은 실패한…^^; 주유: MOBIL MURCHISON MURCHISON 20,10 숙박:.ROWENA CITY LODGE WELLINGTON 50,00 남섬-북섬가는 요금 INTERISLANDER WEB PR WELLINGTON 195불/차1대,사람2명 우리는 오늘 픽턴을 떠나, 북섬의 웰링턴으로 들어갑니다. (요금 195불 중에서 1인 요금( 50불 이였.. 2012. 2. 10.
자동차 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8회 Moana-Piction(퀸샬롯 쉽코브) 26일차 2005년 2월7일 Moana-Piction picton-Queen Charotte Walkway 배타고 Ship cove에서 낚시하고,홍합따고 주유: CALTEX WASHDYKE TIMARU 15,82 숙박: ALEXANDERS HOLIDAY PAR PICTON 20불 보트(2인/왕복) MARLBOROUGH INFORMATIO PICTON N 106,00 모아나 호수에서 출발해서 픽턴으로 갔습니다. 픽턴에서는 보트타고 퀸샬롯의 한지점 (Ship cove)쉽코브까지 보트타고 갔습니다. 모아나에서 이른 시간에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동 트는걸 차 안에서 볼 수 있었구요. 가끔씩 이렇게 교통체증이 일어난답니다. 그냥 기다리다 보면 소들이 알아서 한쪽으로 비켜줍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 펭.. 2012. 2. 10.
자동차 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7회 Dunedin-Moeraki(Moeraki Boulders)-oamaru- Waitaki River 24일차 2005년 2월5일 Dunedin-Moeraki(Moeraki Boulders)-oamaru- Waitaki(Waitaki River) 05.02.WARRENS GARAGE LTD OTAGO 37,85 우리는 오전에는 더니든 시내를 구경했구요~~ 위로 올라갔습니다. Oamaru 오아마루 근처에 있는 와이타키 강어귀에서 하루 묵고갑니다. 더니든 시내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이 이미 쓰신 여행기에 더니든의 좋은 사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더니든의 기차역에 럭셔리한 타일이 내 눈을 사로잡습니다. 트럭에 목재로 2층으로 지어서 나름 캠핑카를 만든 차입니다. 목재로 만들었는데, 굉장히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사실 매일 텐트를 폈다 접었다 하는것도 일인지라, „아! 저런 캠핑카 있었으면..“하고 .. 2012. 2. 10.
자동차 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6회 Dunedin-Otago Peninsula 23일차 2005년 2월4일 Gore-Dunedin-Otago Peninsula(Royal Albatross Colony Penguin Place)-Larnach Castle-Dunedin 박물관/새관찰 관광 ROYAL ALBATROSS CENTRE DUNEDIN 25불 숙박: LEVIATHAN HOTEL DUNEDIN 40불 우리는 고어에서 Balclutha를 지나서 Dunedin까지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오타고 페닌슐라(반도)의 로얄 알바트로스 콜로니(센터)입니다. 내 짝꿍은 돈 내고 알바트로스 관광갔고, 난 여기서 돈 안 드는 물개(혹은 바다사자)만 실컷 봤습니다. 이것들이 그리 순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사람들을 향해서 달려들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얼른 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개 바로 옆에 이.. 2012. 2. 10.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5회 Invercargill-Bluff-Gore 22일차 2005년 2월3일 Invercargill-Bluff-Gore 주유:CALTEX SAVOY 2000 INVERCARGILL 25,40 인버카길시내를 질러서 우리는 오늘 Bluff갔다가 위쪽의 Gore에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인버카길 시내에서 살짝꿍 차에서 내렸습니다. 여기오면 관광객들이 꼭 사진을 찍고 간다는 Bluff(블러프)까지 갔습니다. 이정표 아래에서 기념사진 한장씩 찍어주시고.. 한국까지의 이정표는 없었습니다. 원하지 않았는데, 뉴질랜드에 유입되어 지금은 많아진 동물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동물들의 유입으로 생태계가 망가져 버렸다는 설명입니다. 뉴질랜드는 뱀이 없습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 블러프에 있는 전망대위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날 날씨가 쪼매 거시기했습니다.. 2012. 2. 10.
자동차타고 돌아본 50여일간의 뉴질랜드 전국일주 14회-Deep Cove-West Arm-Manapouri-Invercargill 21일차 2005년 2월2일 Deep Cove-West Arm-Manapouri-Invercargill 숙박/2인: TUATARA BACK PACKERS INVERCARGILL 52불 우리는 버스타고,보트타고 마나포우리까지 가서 아래로! Tuatapere근처의 Papatotara에서 밑으로 쭉~ 가서 차 세워놓고 Waitutu Track 갔다가.. Invercargill에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가 2박을 했던 딮코브 호스텔 2층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스위스 커플이 낚시갈 준비를 하는 중인 모양입니다. 이 커플은 우리가 Gore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이 커플도 남자가 낚시광인지 낚시관광지에는 모습을 들어내더라구요! 아침 나절의 조용한 딮코브의 풍경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어서 바다에 비친 모습들이 ..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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