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히파라 서핑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02-한번쯤 시도 해봐도 좋았을 것, 서핑 저희가 아히파라에 사는 동안 늘 다녔던 해변. 이 해변은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던 곳이었죠. 우리와 친하게 지내던 프랑스 커플 칼과 앨리도 어느 날부터는 서핑을 배우러 다녔습니다. “매일 한 시간씩 배우기로 했어. 시간당 10불에 서핑보드를 빌려준다니 가격도 괜찮고, 이곳에 머무는 동안 한번 배워보려고!” 물론 그들은 (돈을 따로 내고) 제대로 된 서핑교육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핑보드만 빌려서 파도에 적응 해 보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침 그 서핑스쿨에서 무료숙식으로 머물면서 일하고 있는 프랑스 청년들이 있는지라..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 되니 돈 따로 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는 거죠. 서핑스쿨에 머무는 프랑스 청년들인 이미 어느 정도 타는 수준급이니 초보자 하나 가르치는 건 쉬운.. 2017.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