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내의 할매 속옷1 할매속옷 입는 아내 저희가 뉴질랜드 길 위에 살 때 남편은 마눌을 시시때때로 울렸습니다. 마눌은 무지하게 씩씩한 캔디타입 임에도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랑은 거리가 있는지라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만, 남편의 한마디에도 자주 울었습니다.” 남편이 날 울린 이야기는 제 친언니들에게는 이야기를 했었지만.. 시부모님께 (별의별 이야기를 다하는 며늘이지만) 이 이야기만은 못할 줄 알았습니다. 시부모님 앞에서 이야기 할 만한 주제도 아니여서 말이죠. 살다보니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도 자주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눈앞에 있는 종류는 구분을 하지 않고 다 읽습니다. 글이 많은 신문은 휘리릭~ 사진만 보고 치우지만 일단 다 읽습니다.(보는 것이 아니고?) 그중에서도 젤 좋아하는 것이 “광고 전단지!” 광고 전단지는 저도.. 2015.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