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험스트레스1 눈물 나는 날 오늘 2학기의 마지막 시험을 봤습니다. (오늘은 2016년 2월 4일^^ 따끈한 글임) 한 학기 동안에 몇 개의 레포트를 제출했었고, 19번의 시험을 봤었습니다. 말이 쉬워서 19번의 시험이지 사실 시험이 닥칠때마다 피가 마르는 시간들이였습니다. 영양학 선생님이 만점 받은 시험지 옆에 따로 써주신 필기체! 제가 해독(?)하기는 불가능한지라 남편에게 뭐라고 썼냐고 물어보니... “20점 만점, 아주 정확한 답변이예요.” 남편도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 마눌이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책을 통째로 외워야 한다는 사실과, 책의 내용을 A4용지 2장반에 걸쳐서 풀어놓은 답변은 당연히 정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사실 그렇습니다. 단어도 문법도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이 독일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처럼 대충 이렇게 저.. 2016.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