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어머니에게 배우는 요리1 시어머니에게 배우는 요리-감자생선까스 저는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시댁에 가면 시어머니옆에서 보조만 한답니다. 말인즉..시어머니께서 요리를 다 하신다는 말씀인거죠^^;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전 요리 하는걸 좋아해요!”하는 타입은 절대 아닙니다. 먹어야 하니 요리를 하는 스탈이죠! 맛있는 요리를 먹어도 왠만해서는 “이거 어떻게 만들어요?”하고 묻지 않습니다. 왜냐? 요리 하는걸 즐기는 스탈이 아니거든요^^; 저와는 반대로 제(시)엄마는 요리 하는걸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 집안 곳곳에 요리책들이 있고, 빵이나 케잌도 매일 다른 책을 보고 하신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저의 시댁에서는 매주 금요일이면 생선요리을 먹는답니다. 하긴 전에는 명절때나 주말에 잠깐 얼굴을 비추는 며느리이다 보니 시부모님께서 뭘 해 먹고 사시는지 전혀 알 길이 없기도.. 2012.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