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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시집살이2

시누이의 선전포고 나는 두 명이 집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의 집이니 시아버지가 실제 주인이시고.. (시부모님이 시누이에게 물려줄 건물이라 시시때때로 말씀하셔서 그런 것인지) 시누이가 집주인처럼 행동하고, 또 우리가 사용하는 건물의 반 이상은 시누이의 공간인지라 시누이가 또 다른 주인이시죠. 우리는 잠시 시댁에 들어와서 살고 있지만.. 시댁에 살면서도 월세를 내는 “세입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주인인 시누이가 온다는 주말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청소도 해야 하고, 마눌이 하루를 보내는 아지트이기도 한 주방에 어질러놓은 것들도 다 치워야 합니다. 시누이가 주말에 다니러 오는 것이 저에게는 이리 스트레스를 받는데.. 지난 주말에 왔던 시누이가 주말보다 1주일 이상 길게 집에 온다는 선전포고를 날리십니다. “나 8월 셋.. 2018. 8. 14.
꿈에 나타난 현실속의 스트레스 처음에 시댁에 올 때는 제 직업 교육을 받는 2년 동안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랬는데.. 직업 교육이 끝나고도 한참인데...저희는 아직 이곳에 있습니다. 좁아터진 우리 집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1771가끔씩 짜증나는 내 환경 이 글을 쓴 것이 2016년 2월이었으니..벌써 2년도 훨씬 전의 이야기네요. 좁아터진 집이 나는 몰랐는데 엄청난 스트레스였나 봅니다.며칠 전에는 꿈까지 꿨답니다.^^; 내 꿈은 이랬습니다. 뜬금없이 엄마가 우리 부부의 철 지난 옷을 우리 방에 내려놓으며 하시는 말씀. "이 옷을 걸 때가 없다. 이건 너희가 알아서 간수해야겠다." 엄마 네는 침실의 한 벽면이 다 붙박이장이라 넣을 공간이 엄청 많으신 데도, 안 입는 옷들을..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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