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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쇼핑2

내가 사랑하는 유럽의 저렴한 과일값 유럽에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은.. 저렴한 식료품가격입니다. 특히 야채와 과일값은 으뜸이죠. 유럽을 떠나서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머물면 뼈저리게 더 그리운 이곳의 과일가격. 계절이 가는 것을 슈퍼에 나오는 값싼 과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귤, 오렌지, 자몽 등등의 과일들을 단돈 1유로 선에서 사먹을 수 있고, 봄이 오나 싶으면 여름, 그리고 슈퍼에 나오는 살구, 복숭아류의 과일들. 여름인 지금은 수박 철입니다. 내가 전에 수박을 이렇게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올해는 수박을 심하게 많이 사다 먹습니다. 이곳의 수박가격은 정가가 kg당 79센트. 복수박 같은 경우는 2kg 넘는 것들이 보통 1,70유로선입니다. 평소에 kg당 79센트 하던 수박이 세일에 들어가면.. 이때는 제가 수박을 사들이는 시기.. 2017. 8. 1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5-간만에 하는 신나는 쇼핑,카이타이아 저희는 50불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1주일 캠핑을 할 수 있게 됐으니.. 당장은 텅텅 빈 우리 집 식료품을 채우는 것이 저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와일드 캠핑 10일 만에 저희 집의 모든 식료품이 거의 바닥이 났거든요.^^; 1주일에 50불이라니 뉴질랜드에서 제일 저렴한 DOC 캠핑장에 하룻밤 머물러도 12불(2인)이라 1주일이면 84불이 필요한데, 전기가 들어오는 주방도 있고, 따뜻한 샤워(이건 1불을 넣어야 하지만.^^;)도 있는데 50불이면 거의 거저입니다.^^ 저희가 참 운이 좋습니다.^^ 간만에 부부가 나란히 “식료품” 쇼핑하러 이 동네에서 제일 큰 Kaitaia 카이타이아로 갑니다. 여자보다 더 꼼꼼하게 물건을 확인, 비교하는 남편인지라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쇼핑은 마눌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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