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강차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53-일본인이 감동시킨 한국인의 친절 아님 주책? 이때쯤 남편이 아팠습니다. 루아페후 산을 다녀온 직후라 다리에 근육통도 있었고, 심하게 낚시질을 한 덕에 팔도 아픈 남편이지만, 마눌에게는 아프다는 말을 잘 안하고, 아픈 티도 안내는 남편이었는데.. 정말로 몸이 안 좋은지 남편이 몸져누웠습니다. 사실은 몸져 누웠다기 보다는 아프니 그냥 잠을 자는 거죠. 머리에 열도 나는지라, 일단 차가운 물수건으로 열은 식히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동네에 병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일단 민간요법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감기 시초인지라 생강차를 끓이기로 했습니다. 생강차를 끓여도 남편이 마시라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내가 아는 민간요법은 “생강차”인지라.. 생강을 넣고 오래 끓이니 생강향이 진하게 우러나온 차가 완성됐습니다. 남편은 모르는 “한국식 민간요법”이라 남편.. 2018.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