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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해외통신2

샘터에 실린 내 글 저는 수다(스러운) 블로거입니다. 외국에서 살아가는 외로움을 수다로 풀어내고 내 수다(글)을 읽으신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과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많은 외국에 사는 한국인 블로거중에 한명이죠. 수다(스러운) 블로거답게 써대는 글도 수다입니다. 가끔씩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하고, 가끔씩은 “지금 이 아낙이 하고 싶은 말이 뭐지?”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글을 써댈 대도 있고 말이죠.^^; 원래 정신이 산만하고, 고무볼처럼 통통 튀는지라 글도 대체로 그런 편이죠!^^; 그런 제게 글쓰기의 위기가 찾아왔었습니다.^^; 어느 날 받았던 원고청탁! 항상 써대는 수다(를 글이라고 생각 했었죠^^;)인지라 별로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수락했는데.. 잡지에 청탁하는 글은 블로그에 쓰듯이 쓰면 안 된다는 걸 .. 2014. 11. 27.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글쓰기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이미 아시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사실 제 글은 조금 두서가 없습니다. 제대로 글쓰기 수업를 체계적으로 받은 적도 없고, 국문과 출신도 아닌지라 글의 기승전결이 없죠!^^;글을 전문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아마도 “초딩수준”이라 하실것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외국에서 살고 있는 한 한국아낙의 수다정도로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주변에 한국인도, 친구도 별로 없는 아낙의 유일한 특기인 “수다”를 글로 써대고 있는 거죠. 다행이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달린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타국에서 사는 외로움을 잊고 행복을 느끼는 조금은 단순한 아낙입니다. 제가 뉴질랜드를 떠도는 2년 동안은 제 블로그에 뉴질랜드 길 위의 여행기가.. 201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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