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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송어낚시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55- 낚시꾼의 천국, Gore 고어 뉴질랜드 전역에는 “낚시”로 유명한 강이 몇 개 있습니다. 연어낚시로 유명한 강으로는 남섬에 있는 “라카이아” “와이타키”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에 있어서 다른 강보다 훨씬 더 많은 낚시꾼들이 모이는 “와이막카리리”(줄인 말로 “와이맥”). 송어낚시로는 지금 소개하는 “마타우라”말고도 “아후리리” “통가리로” “와이아우”등 꽤 여러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송어낚시로 이름이 알려졌다고 해서 모든 낚시꾼들이 다 송어를 잡을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널리 알려진 만큼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오니 오히려 알려진 강에서는 더 송어를 잡기 힘든 거죠! 고어는 10월 말에서 4월까지 전세계에서 수많은 낚시꾼들이 송어낚시를 위해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마타우라강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강중에 하나라는 안내가 참 흥미롭습니다. 전 .. 2014. 4. 3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80-얼떨결에 한 무료숙박, 코플랜드 트랙 출발지 저희는 폭스 그래이셔를 출발해서 아래로 달렸습니다. 다음 여정은 안디와 함께 트랙킹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저희는 프란츠 요셉에서 빙하를 봤고, 폭스 그래이셔 주변에 있는 매터슨 호수를 보고, 멀리서 나마 폭스 그래이셔를 보고는 길을 나섰습니다. 폭스 빙하 등반에 나선 안디는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일단 저희부부만 다음 여정지로 출발을 했었습니다. 우리의 이번여정은 Copland Track 코플랜드 트랙이였습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밀포드 트랙같지 않는 곳입니다. 아는 사람만 이곳을 찾아오게 되죠! 그나마 이 트랙을 말하기 가장 쉬운 설명으로는.. “코플랜드 트랙이 마운트 쿡으로 이어져 있다.” 지금은 이 코플랜드 트랙의 중간이 (공식적으로) 끊겨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제대로 된 길이 .. 201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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