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적 마스코트1 부적 열쇠고리 마스코트 처음 제가 카리타스 학교의 “요양보호사”과정을 시작할 때는, 졸업을 하는 2년 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작했다고 해서 전부 다 2년 후에 “요양보호사”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그때는 정말로 2년 후에 내가 “요양보호사”가 될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부적처럼 항상 가방에 달고 다녔던 것이 있죠. 정말로 FSBA(Fach Sozialbetreuung schwerpunkt Altenarbeit=요양보호사)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말이죠. 1학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반 반장이던 아낙이 우리 반 전원에게 선물해준 열쇠고리. 나무공예에 관심이 많았던 그 아낙은 틈틈이 만든 제품을 우리 앞에 널어놓고 하나씩 고르라고 했죠. 제각기 다른 디자인이지만, 꼭 하나 같은 건 FSBA와 .. 2017.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