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뤄진 휴가1 조금 연기된 남편의 뉴질랜드 장기휴가 남편은 마눌의 직업교육이 끝나는 시점(2017/2월)에 다시 오스트리아를 떠나려고 했었습니다. 한 2년 열심히 일했으니 휴가를 가고 싶었던 거죠. 회사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가중인지라 거래회사인 러시아 출장도 서너 번 갔다와야했던 관계로 사직의사를 밝힐 시기만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회사가 관대해도 2년의 휴가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사직의사를 밝혀야 하고, 남편이 일한 연수를 계산하면 남편은 적어도 4달 전에는 사직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그렇게 여름쯤에 사직의사를 밝히고 늦어도 늦가을이나 초겨울에는 떠나려고 했었었는데.. 남편이 사직의사를 밝히려고 하는 시기에 마눌이 수술을 했던지라 수술경과를 지켜보고 보느라, 그 시기를 조금 미뤘습니다. 남편이 떠날 시기로 정한 것은 마눌의 오스트리.. 2017.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