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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음식2

우리부부의 한끼 간식, 라면 저는 원래 라면종류는 잘 안 먹던 인간형이였습니다. 한국에 살 때 제가 가끔씩 먹었던 면종류라면.. “생생우동”같은 우동 면발이거나, “멸치 칼국수”같은 면발을 튀지지 않고 말린 것이였죠. 날씬하지도 않으면서 저는 체질적으로 기름끼를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삼겹살도 제가 안 먹는 종류중에 하나이고, 면을 튀겨서 기름기 둥둥뜬 라면 또한 사절! 제가 별로 즐기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삼겹살을 포함해서 햄도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건 안 먹습니다.” 부득이하게 삼겹살을 먹어야 할 상황이라면 삼겹살 사이에 비계는 다 떼어내고 살코기만 골라서 먹죠! 햄 또한 주변에 지방이나 비계가 있는 경우는 다 떼어내고 살코기 햄만 골라서 먹습니다. “초코렛, 젤리등을 포함한 단 종류도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케잌또한.. 2015. 4. 29.
내가 외국인 남편 한국음식 길들이는 방법은.. 지난 주말에는 집에서 비빔국수를 해 먹었습니다. 소면에 고추장 잔뜩 풀고, 냉장고에 보이는 야채 다 집어넣고, 먹다가 남겨둔 닭고기까지 넣어서 정말 2인분을 만들었습니다. (국수는 1인분(보다는 쪼매 많지?) 인디, 제가 야채나 이런 종류를 많이 넣다보니 만들어놓고 보면 항상 2인분이랍니다.^^;) 어떻게 만들었냐구요?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아래 보이는 그릇에 거의 한가득이였는디.. 거의 다먹은 상태에서 찍어서 양이 쪼매 없네요^^; 맛있게 만든 국수를 남편이 TV보고 있는 거실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물론 달랑 사진에 보이는 이 그릇 하나만 들고 갔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국수를 하기전에 남편에게 “비빔 국수 하는..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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