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눌을 배려한 남편의 항공권예약1 마눌을 배려한 남편의 항공편 예약! 모든 분이 당근 아시는 사항이지만, 저는 한국사람입니다.(뭔 소리여?) 당근 한국이 항상 그립죠! 한국 음식이 그립고, 내식구가 그립고, 2년 전에는 나보다 작았던 내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얼마나 컸는지도 궁금하고, 내가 아는 지인들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하지만.. 저는 향수병은 잘 모르는 체질입니다. 한국을 떠나서 이미 살아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디나 정 붙이고 살면 되지 뭐!”하는 형이죠! 한국음식이 생각이 나도 금방 잊습니다. 어차피 못 먹을 걸 자꾸 생각한다고 그것이 내입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자꾸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괜히 현실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죠! 매운 것이 먹고 싶으면 대충 여기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화끈하게 매운거 해 먹으면 되고, 회가 먹고 싶으면 회전.. 2012.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