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바이 저렴한 기념품1 남편의 똥고집과 두바이 기념셔츠 남편은 자신이 여행한 곳의 기념셔츠를 사는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평소에 입는 옷들은 다 관광지 기념셔츠입니다. 호주, 사모아, 피지, 폴리네시아, 필리핀 등등등. 집에서 입는 일상복은 다 이런 류의 셔츠죠. 남편뿐 아니라 거리에서 봐도 관광지 기념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촌스럽다고 잘 안 입는 것이 관광지에서 사온 기념셔츠인데, 백인들은 “나 여기도 갔다 왔다~”하는 식으로 잘 입고 다니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두바이 여행에서도 남편은 잊지 않고 기념셔츠를 챙겼습니다. 사실은 자신이 산 것이 아니고 마눌이 기념셔츠를 살 때 한 개 얻어 입은 거죠.^^ 3박 4일 동안 두바이에 머물면서 기념품을 제대로 보지 않은지라, 출국 전 날 늦으막히 들어간 슈퍼마켓 까르.. 2018.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