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등하게 나누는 유산1 시어머니가 더 이상 하시지 않는 말씀 시집와서 몇 년째 시어머니께 듣던 말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집을 유산으로 남기면 네 남편은 팔 생각이라니?” “모르죠, 설마 팔겠어요?” “와서 안 살면 팔아야지 뭐...” 아직 정정하신 시부모님이고, 집도 아직 시부모님 명의인데 주시지도 않은 집이야기를 시시때때로 하셨습니다. 집 이야기는 시어머니께 듣기 전에 이미 남편에게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연애초기에 남편이 했던 뜬금없는 집 이야기. ”부모님이 지어주신 (새) 집이 한 채 있다.“ 이때는 남편을 알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그의 뜬금없는 집이야기에.. “서양인들도 여자 꼬실 때 ”나는 살 집이 있다.“고 하나?” 했었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셨다던 아들 몫의 집은 그 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 지은 우리 옆집 (참조용) 새로 지은 우리 옆.. 2018.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