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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2년살기2

제목을 뭐라고 정하나? 내 블로그의 제목(?)은 그라츠에서 살기인디.. 그라츠에서 안 살게 되고 이제목을 그냥 써야할까요? 어제는 서점에 갔다가 "뉴질랜드에서 1년 살기-여행과 일상생활"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나도 블로그에 다가 "뉴질랜드에서 2년살기"를 연재해야할까요? 근디..문제가 있긴하네요. 남편은 뉴질랜드 영구거주비자를 받긴했지만, 마누라는 비자가 없다는것! 글고 뉴질랜드에서 직장을 안 잡으면 한 2년 여행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예정인디. 그렇게 되면 난 일부러 비자를 받을필요가 없다는 사실이죠! 관광비자 연장하면 9개월까지만 있을수 있는디.. 그렇게 되면 딱 1년은 있을수 있는데.. 그럼 "뉴질랜드에서 12개월살기"라고 제목을 정해야 할까요? ㅎㅎ 사람의 일이란 내일을 모르는 것이니.. 뉴질랜드에서 912개월살지.. 2012. 3. 6.
떠나야 할 날 우리부부는 현재 떠날 날을 받아놓고 살고 있답니다. 남편의 뉴질랜드 거주비자가 2012년 6월9일까지 뉴질랜드에 입국을 해야 유효하답니다. 남편은 2009년에 이미 회사에서 1년간의 휴가와 그동안 쓰지 않았던 휴가 4달해서 뉴질랜드에서 16개월 살면서.. 6개월간의 직장생활도 했었습니다. 이때 남편이 알고 있었던 정보로는 1년 반 거주, 직장생활 6개월이면 영구 거주비자를 받을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것이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였답니다. 결국 영구거주비자는 받지를 못 하고 회사에서 받은 휴가는 다된지라.. 돌아와야 만 했답니다.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와서 생활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우리는 다시 뉴질랜드로 가야하는 거죠! 비자연장신청을 하니 입국날짜가 딱 나왔습니다. 2012년 6월9..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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