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질랜드 학자금대출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54-백패커에서 만났던 통가출신 의대생 우리가 길 위에 살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여행 중인지라 만났던 사람들은 대부분은 우리 같은 여행자들이었지만, 그중에는 뉴질랜드에서 삶을 사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우리가 투랑기의 백패커에 한 달 넘게 살 때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여행자이면서 장기 투숙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이곳에 여행자도 아니면서 사는 청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투랑기의 보건서(에 해당하는 기관)에 근무를 나왔다고 했던 의대생. 아직 의사는 아니지만, 의대생이라고도 할 수 없는.. 의대생과 전문의 사이의 어떤 지점에 있던 청년이었죠. 우리가 주차한 바로 앞방에 머물렀던 청년은 말도 거의 없는지라 초반에는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아침 일찍 보건소에 근무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면 (백패커의 주방이 여행자로.. 2018.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