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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캠핑장 풍경2

최선을 다해 사는 삶, 건강한 인생. 뉴질랜드를 바쁘게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무심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중에 하나는 “캠핑장”인데 관광객이 아닌 사람들이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 관광객이 아닌데 캠핑장에 장기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경우라면 “Working holiday worker” 워킹 홀리데이 워커”. 35세 미만의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1년동안 뉴질랜드에서 일을 하던가, 여행을 하던가 네 맘이다.”하고 내주는 일종의 워킹비자죠.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일하며, 여행하는 나름 조화로운 생활을 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1년동안 죽자고 돈만 버는 부류도 있죠. 어떤 부류가 됐던 간에 과일을 추수하는 농장의 성수기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이니 과일의 고장으로 몰려들죠. 농장이 몰려있는 도시의 캠핑장으로 바로 이 젊은이들이 몰립니다... 2023. 2. 20.
위로 아래로, 위로 아래로! 오클랜드에 도착하고 3주일이 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여행 시작전입니다. 여행을 왔는데, 아직 여행전이라 하니 조금 의아하시겠지만, 우리는 아직 길위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1주일이라 예상했던 길 위에서 살 준비를 하는데 기간. 우리는 이 기간동안 별로 한 것이 없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필요한 면허증과 현지 계좌, 뉴질랜드 낚시하는데 필요한 1년짜리 낚시카드 구입, 중고자동차 구입, 자동차에 필요한 자동차 보험, 그외 소소한 캠핑용품을 몇 개 산 것이 전부였죠. 드디어 1주일 만에 차를 받았는데, 우리가 머물던 숙소는 이미 예약이 된 상태라 우리는 방을 빼줘야 하는 처지. 그래서 방이 다시 비는 4일동안 우리는 오클랜드를 떠나 있었습니다. 차는 있었지만, 차안에서 잘 수 있는 시설이 하나도 안되어 ..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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