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뉴질랜드 조개종류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08- 아히파라에서 즐길 수 있는 일상 아히파라에서 저희부부가 제일 많이 먹은 것은, 해변에 가기만 하면 캐올 수 있었던 조개였습니다. 사람들은 "피피"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투아투아" 라는 이름을 가진 조개! 우리가 해 먹는 조개 요리 중에 남편이 요리할 때 남들이 제일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조개구이. 그래서 남편은 조개구이는 항상 직접 했습니다. 요리 전에 삶아서 국물과 조갯살을 분리하는 다른 조리법과는 달리.. 조개구이는 생 조개를 불 위에 바로 올리죠. 우리는 식당에서 조개구이를 먹을 때, 조개가 입을 벌리면 바로 갖다가 먹지만.. 남편은 벌린 조개껍질을 불리해서 조개가 있는 쪽을 다시 불 위에 올린 다음에.. 마늘을 으깬 버터를 살짝 발라줍니다. 그럼 버터향이 진하게 진동하죠. 이쯤 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남편에게 몰려들면서.. 2017. 4. 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7-뉴질랜드에서 잡히는 조개류 저희가 살고 있는 Houhora Heads 호우호라 헤즈는 바다 쪽으로 가도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안의 뻘쪽에도 조개가 잡힙니다. 물론 두 개는 다른 종류의 조개입니다. 두 개의 다른 종류의 조개를 캘 수 있는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곳! 호우호라 헤드^^ 저희가 바다 쪽에서 잡은 것도 비슷한 종류의 다른 조개와 헷갈려서 관광객인 저희에게는 조금 버거운 뉴질랜드 조개류였지만, 역시 자꾸 보면 눈에 익기는 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뉴질랜드에서 잡히는 조개류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해안에서 본적은 없지만, 남섬의 카이코우라의 해안에서 누군가가 버린 Kina키나(성게)의 껍질을 본 적이 있습니다. 두 주먹을 합한 크기여서 무지하게 놀란 것이 있는데, 아마도 바다 안쪽.. 2016. 7.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