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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연산 홍합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29-스피릿츠 베이, 생선 대신 홍합 저희가 머물고 있는 스피릿츠 베이 캠핑장은 매일 새로운 것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 번에 다 찾아 봤으면 좋았겠지만, 매일 매일 찾는 재미도 있으니 만족합니다.^^ 매일 캠핑장 앞쪽의 바다 쪽으로만 갔었는데... 오늘은 뒤쪽으로 한번 와봤습니다. 한 번도 말씀을 안 드렸지만, 캠핑장 옆으로 시냇물보다는 크고 강물보다는 작은 강이 하나있습니다. 이 강이 흘러서 바다로 나가죠. 고기를 잡을만한 크기는 아닌지라 남편은 관심이 없지만 말이죠. 사진의 우측으로 보이는 나무 위에서 오늘은 특별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무 위에 둥지를 튼 가마우지 커플이 보입니다. 아기 새를 볼 때는 지난 것인지, 아님 알을 품고 있는 것인지 알 길은 없지만, 가마우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새롭습니다. 이곳의 해변에서는 .. 2016. 3. 10.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43-퀸샬롯 사운드에서 만난 거대한 홍합 퀸샬롯 트랙은 2박3일 혹은 그 이상이 걸리는 트랙킹 코스이지만.. 짧게는 반나절 혹은 하루만 걷고, 보트를 타고 다시 돌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도 2005년도에 퀸 샬롯 트랙의 뒤쪽에 있는 Ship cove 쉽코브로 보트타고 들어가서 낚시도 하고, 홍합도 따고 놀다가.. 슬슬 걸어서 2시간 거리에 있는 Endeavour Innet에서 보트를 타고 다시 나온 적이 있습니다. 한적한 캠핑장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가이드의 인솔아래 "퀸샬롯 트랙 가이드 투어"를 하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랙킹을 하게 되면.. 텐트, 침낭, 트랙킹 기간동안(3박4일?)간 먹을 음식에, 우비 등등을 챙겨야 해서 거대한 배낭을 메고 이동을 해야 하지만, 가이드 투어를 하게 되면 숙식이 제공되니 가벼운 .. 201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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