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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케이프레잉가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40-낚시꾼의 행복한 하루, 타포투포투 베이, 저희가 바닷가에 있다고 해서 남편이 항상 낚시를 하는 건 아닙니다만, 저희에게 별일이 없는 날, 남편은 낚시꾼 모드로 하루를 삽니다. 이런 날은 마눌도 내조하는 "낚시꾼 마눌 모드"로 하루를 살죠!^^ 사진 속 인물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신 낚시꾼 남편입니다.^^ 남편이 낚시꾼 모드 일 때, 남편은 물때를 잘 맞춰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동네는 아직 다 취침모드 인데, 남편은 일찌감치 낚시를 나섭니다. 물때를 맞춰서 간다고 고기라 팍팍 물리는 것도 아닌데, 왜 저리 부지런한 것인지 원!^^; 남편 없이 아침을 먹은 마눌이 슬슬 남편의 아침을 챙겨서 바다로 나설 준비를 합니다. 남편의 3일치 아침은 포섬들이 다 해지운지라, 남편의 아침은 비스킷입니다.^^; 네, 오늘 마눌은 남편의 아침 배달 갈 준비 .. 2016. 5. 5.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36-드디어 보게 된 케이프레잉가 석양, 저희가 다시 케이프레잉가로 왔습니다. 전에 보지 못한 이곳의 석양도 보고, 저희가 “다음”으로 미뤘던 “Cape Maria van Diemen 케이프 마리아 반 디멘“를 걷는 트랙도 할 생각으로 숙박지를 이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중입니다.^^ 어디에서 어디로 숙박지를 옮기는지 궁금하신 분에게만 알려드립니다. (사기 치네, 안 궁금해도 읽어야 하는구먼..^^;) 전에 살던 Kapowairua 카포와이루아 라고 불리는 “Spirits Bay 스피릿츠 베이”에서 지금 “Tapotupotu Bay 타포투포투 베이“로 이사하는 중에 잠시 케이프레잉가에 들렀습니다. 전에는 타포투포투에서 판도라 가는 방향(2번)으로 산길을 조금 걸었으니, 이번에는 타포투포투에서 케이프레잉가(3번)와, 케이프레잉가에서 “Cape.. 2016.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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