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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강낚시4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9-변두리 홀리데이 파크 가격이 더 무서워! 제가 블로그에 올라가는 글을 쓸 때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써놓은 일기장보다는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서 쓰고자 하는 글감을 찾습니다. 사진을 일단위로 저장을 한 뒤에 사진들을 추리면서 정리를 하죠! 그날에 사진들을 보면서 쓰고자 하는 화제에 맞춰서 사진들을 나누죠! “아! 이 사진들은 풍경과 낚시를 얘기하면 되겠구나..” “아! 이 사진들은 여행자들이 대해서 쓰면 되겠구나..” 하지만 그 위를 차지하는 목적은.. “아! 이런 정보는 사람들이 알면 좋겠구나.” 모든 사진들이 추려졌다고 해서 다 글로 써지는 것은 아니고.. 글쓰기 직전에 삭제되는 사진들도 꽤 있습니다. (풍경)사진들은 훌륭하지만 거기에 쓰고자 하는 글이 없다면.. 저에게는 삭제되어야 하는 사진들로 처리가 됩니다. 이번에 올리는 것도 글감.. 2014. 4.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528-주말에는 피해야 하는 여행중 노숙 저희는 타이에리강의 막다른 길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평일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낚시꾼 몇 명과 개를 산책 시키려고 데리고 오는 근처에 사는 사람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선 주말에는 이곳에서 시작하는 트렉킹을 하려는 사람들이 올테고.. 낚시꾼들도 평일보다는 더 많이 몰리고, 그 외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존재하죠! 이곳에서 노숙을 결정하면서 저희부부가 깜박하고 확인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다음날이 토요일(주말)이라는 것을.. 새벽에 밖에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었지만.. 부부는 자던 잠을 다 챙겨서 잔 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헉^^;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옆에 주차된 5대의 자동차들! 이곳에 주말에 그리 인기가 있는 곳인 .. 2014. 4. 3.
남편의 “뉴질랜드 낚시 웹사이트”가 드디어 탄생했습니다.^^ 지난 9월 중순경에 남편을 다시 만나서 저희는 오클랜드의 북쪽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12월인 지금, 저희는 아직도 북쪽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Ahipara아히파라는.. 그 유명한 90Mile beach 나인티 마일 비치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한 유명 관광지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관광지이고, 아무리 풍경이 훌륭한 곳이라고 해도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이곳의 풍경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저 그런 풍경이 되어버리죠!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아히파라의 위치입니다. 지금 머물고 있는 홀리데이파크에서 5분만 걸어가면 90 Mile beach 나인티 마일 비치가 펼쳐지는 곳이고, 해변을 자동차로 달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오늘로 55박째 머물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이.. 201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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