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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국인 동료2

동료가 당했다는 인종차별에 대한 나의 생각 내 직장에는 대부분 현지인이지만 나를 포함한 외국인 직원도 몇 있습니다. 나를 포함한 외국인 직원들의 근무를 보자면..표면적으로는 현지인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보이는 것 같이 그런 편안한 사이인지 아닌지는 본인들만 알고 있죠. 나 또한 근무에 들어가면 현지인 직원들과 별 문제없이 일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지만, 내가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해서 그걸 표현하지는 않죠. 나는 일하러 갔으니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가끔 독일어를 제대로 못하는 나를 두고 자기네들끼리 비웃는다는 걸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현지인 동료들의 (사투리)독일어를 잘 못 알아.. 2020. 12. 5.
고칠수 없는 너 처음에는 40여명이 넘은 동료들이었는데.. 누구는 (동료들 간의 문제로) 다른 지점으로 가 버리고, 누구는 그만두고, 누구는 은퇴를 해 버렸고! 그나마 실습생이란 딱지를 달고 일하던 직업 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서 정규직으로 입사를 해서 지금 함께 일하는 직원의 수는 대략 30여명. 나야 일하러 가는 날이 많지 않으니 동료들 사이에서 물고 뜯는 속사정은 잘 알지 못하지만, 대충 누가 꼴불견이고, 누구랑 일하면 피곤 한지는 알고 있죠. 그 중에 직원들 사이에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간호사. C 어떤 인간 형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2020.10.13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직업이야기] - 네 마음 속의 지옥 네 마음 속의 지옥 저는 주 20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직원이라 한 달에 8일 정..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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