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이 세워놓은 계획1 마눌은 전혀 모르는 남편만의 12월 여행계획, 저는 남편의 손바닥 위에서 노는 마눌 입니다. 남편은 회사에 있어도 마눌이 어디서 뭘 하는지 대충 짐작을 하니 말이죠.^^ 마눌이 집을 비우는 날이 언제인지 남편은 달력에 표시를 해둡니다. 근무하는 날, (독일어) 학원가는 날까지 표시를 해두어서 마눌이 언제 시간이 나는지 남편은 알죠. 12월도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달력에 표시를 끝냈습니다. 마눌의 근무가 없는 날을 잡아서 남편이 짧은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게 말이죠. 올 12월 근무표는 조금 헐렁하듯 빡빡합니다. 주말 근무가 2번에 크리스마스기간은 그냥 요양원에서 보내야 합니다. 요양원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이나 연말/새해중 한번 근무를 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일을 하면 연말/새해에 쉴 수 있는 것이고.. 크리스마스 때 쉬면 연말/새해에는.. 2018.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