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이 거절한 집보기 알바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21- 남편이 거절한 집보기 알바, 남편이 오래전에 웰링턴의 버스회사를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연봉도 꽤 빵빵했던지라 웰링턴 공항이 아주 잘 보이는 비싼 동네에 살았었죠. 그때 함께 살았던 동거녀, 독일처녀와는 남편이 시시때때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 간만에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잠깐! 동거녀라고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서양인들은 방 2개짜리 집에 남녀가 방 하나씩 쓰면서 함께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함께 산다고 해서 연인관계도 아닐뿐더러 그냥 “친구”개념이 되는 거죠. 예를 들어 전망 좋고, 맘에 드는 방 2개짜리 집이 일주일에 400불이라면, 방 2개는 필요 없으니 방 하나를 200불에 세 주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거죠. 이럴 경우 집주인(400불내는) 사람은 광고로 방 하나 세 줄 사람을 찾게 되는 .. 2017.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