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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출입로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408-와이카키 강에서 만난 불친절한 키위 낚시꾼 할배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젤 우선으로 꼽는것이 키위(뉴질랜드 사람)들의 친절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의 인정 같기도 하고(속 정이 묻어나는)! 어찌보면 서양인의 전형적인 친절 같기도 하고( 겉으로만 보여 지는)! 어찌 정의를 내릴 수가 없지만, 키위들이 정말 친절하기는 합니다. 낚시꾼인 남편을 따라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온갖 종류의 키위 낚시꾼들! 외모, 나이, 인종(백인 혹은 마오리),직업에 상관없이 일관된 것이 있다면.. 바로 친절입니다. 남편의 질문 한마디에 두 마디의 답변이 돌아오고.. 때에 따라서는 무지하게 푸짐한 정보도 얻을 때가 있고! 때에 따라서는 공짜로 낚시 미끼들을 선물 받기도 하고! 일반인을 잘 모르는 지역사람들만 알고 있는 낚시꾼 출입로의 위치도 알려줍니다. 이제 Kurrow를 떠나서.. 2013. 12.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341-낚시꾼 출입로를 찾아서 뉴질랜드 전국에는 엄청난 수의 Anlger Access 낚시꾼 출입구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찾기 쉬운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때로는 찾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포기를 모르는 남편이 가끔 아주 가끔씩은 포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리 찾아도 못 찾는 이유는..아무래도 안내가 부족한 경우죠! 남편이 찾다가 두어 시간후에 포기하고 돌아온 곳을 여러분께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오마라마에서 조금 벗어나서 Lake Benmore벤모어 호수쪽으로 나왔습니다. 남편은 벤모어 호수로 들어오는 아후리리 강 주변에서 낚시를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호수 같은 경우는 물(강이나 시내)이 들어오는 주변에 고기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먹이들이 물에 같이 흘러내려오니 말이죠! 남편이 가고자 했던 곳은 사.. 201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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