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제부부 휴가1 나도 가볼까? 쿡 아일랜드 한국처럼 삼면이 바다를 접하고 있는 나라에서 살아온 한국인 마눌은 “바다”에 그리 집착하지 않는데, 내륙국인 오스트리아 사람인 남편은 휴가를 간다고 하면 오로지 “바다”만을 생각하죠. 아마도 바다가 없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특성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해산물”이라고 하면 아예 싫다고 고개를 젓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다”는 언제나 미친듯이 가고 싶어하죠. 평소에 접하지 못한 바다를 휴가 때라도 원없이 즐기고 싶어서 바다가 있는 나라들로 멀리(?) 여행을 떠나죠. 우리 부부도 “휴가”때 가장 많이 갔던 곳이 크로아티아! 어떤 해는 여름 동안 휴가는 물론이고 조금 긴 주말이다 싶으면 무조건 달려가서 한여름에만4~5번 정도 갔던 적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탈리아”를 선호했지만, 이탈리아의 바캉스 물가가.. 2021.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