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항 가는 길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69-나 혼자 오클랜드 공항 가는 길 우리부부가 뉴질랜드에서 헤어지는 날이 왔습니다. 물론 우리는 뉴질랜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나겠지만, 일단 지금은 헤어진다니 아주 조금 슬프기는 합니다. 하지만 남편 앞이니 마눌은 끝까지 씨익 웃는 여유를 보입니다. 버스 안에서는 울더라고 말이죠.^^; 남편에게 받은 버스표 대로라는 저는 투랑기 관광안내소 앞에서 12시 55분에 출발하는 인터시티버스를 탑니다. 평소에는 눈여겨 본 적이 없는 버스 정거장인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가 이곳에 온다니 유난히 더 크게 보이는 인터시티 간판입니다.^^ 저는 이층버스의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뉴질랜드 국내여행을 버스로 해본 적이 없는지라 새로운 경험입니다. 이 버스는 투랑기에서 1시경에 출발해서 오클랜드에는 저녁 6시 30분경에 도착한답니다. 버스.. 2018.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