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일일이 답장주시고요! 진이님 예전 올리신 글 다 못읽고 있어요. 딸에게 잘 일러두겠습니다. 딸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는 '요하네스케플러 ai학과'입니다. 정보가 많이 부족해 아쉬운데 마침 진이님의 글을 만나고 많이 행복하고 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엔나가 아닌 린츠로 유학을 온다니 의외다 싶지만, 이곳에도 유학생들이 꽤 있는 거 같으니 외롭게 지내지는 않겠네요. 아쉽게도 저는 린츠에 사는 한국 사람들과는 전혀 소통을 안하고 살아서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른답니다. 단지, 유학생들이 꽤 있고, 주재원도 있고,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도 있다는 정도죠.^^
아! 따님께 꼭 말씀하세요. 린츠에 대학이 몇개 몰려있어서 대학가쪽에서는 파티도 자주 하고, 또 클럽을 자주 다닐수도 있겠지만(지금은 코로나라 그런 상황까지는 아니겠지만..) 저녁에는 항상 조심하라고요. 린츠에 꽤 많은 난민 청년들이 살고 있어서 할 일 없니 검은 눈을 번듯이면서 젊은 여성들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답니다. 린츠에서도 저녁에 난민들의 칼 싸움도 자주 일어나고, 또 성폭행 사건도 없다고는 말 못하니 그저 저녁에 나다니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이죠.
안녕하세요, 지니님.
이 글은 이 시국에 힘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얼마전 이곳 뉴스에서 요양보호사들에게 특별보너스가 지급된다는 것을 들었는데,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차라리 마음이 편치는 않더군요.
저는 오랫동안 집에 있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 상황이 특별히 불편하진 않지만,전체 상황상,가끔씩 마음이 무거운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애가 계속 집에 있어서 ,요즘 지니님이 올리는 글을 다 읽지는 못했어요.
그래도,지니님이 용기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느껴집니다.
가끔 블러그 방문하는 사람으로써,지니님 삶을
응원합니다. 답변
여기는 아직 보너스 이야기는 대놓고 없는데, 페이스북에 "코로나 시기에 일했던 직업군에 보너스를 주자"는 서명운동이 있나봐요. 직원들이 그 사이트를 전달로 주면서 서명하라고 하더라구요. 천유로 받자고 말이죠. 그런데 저는 "주면 받지만 아직 줄 마음이 없는데 그렇게 옆구리 쑤시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해야하는 우리 일인데 단지 나라가 어수선했던것 뿐이죠. 약간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위험한것이고..저는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굳이 난리쳐서 받고 싶은 마음은 없죠.^^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일일이 답장주시고요! 진이님 예전 올리신 글 다 못읽고 있어요. 딸에게 잘 일러두겠습니다. 딸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는 '요하네스케플러 ai학과'입니다. 정보가 많이 부족해 아쉬운데 마침 진이님의 글을 만나고 많이 행복하고 있습니다.
답변
케플러 대학은 아는데 ai학과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진이님의 소중하고 재미난 글을 접하고 4개월, 용기내어 남겨봅니다. 내년에 린츠로 대학갈 예정인 딸을 두고 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엔나가 아닌 린츠로 유학을 온다니 의외다 싶지만, 이곳에도 유학생들이 꽤 있는 거 같으니 외롭게 지내지는 않겠네요. 아쉽게도 저는 린츠에 사는 한국 사람들과는 전혀 소통을 안하고 살아서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른답니다. 단지, 유학생들이 꽤 있고, 주재원도 있고,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도 있다는 정도죠.^^
아! 따님께 꼭 말씀하세요. 린츠에 대학이 몇개 몰려있어서 대학가쪽에서는 파티도 자주 하고, 또 클럽을 자주 다닐수도 있겠지만(지금은 코로나라 그런 상황까지는 아니겠지만..) 저녁에는 항상 조심하라고요. 린츠에 꽤 많은 난민 청년들이 살고 있어서 할 일 없니 검은 눈을 번듯이면서 젊은 여성들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답니다. 린츠에서도 저녁에 난민들의 칼 싸움도 자주 일어나고, 또 성폭행 사건도 없다고는 말 못하니 그저 저녁에 나다니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이죠.
비밀댓글입니다
답변
비밀댓글입니다
답변
글쎄요? 여자분의 국적이 폴란드라면 오스트리아에 합당한 비자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분이 오스트리아에 머무는 합당한 비자라면 배우자 자격으로 비자가 나오지 싶은데, 그 이상은 모르겠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지니님.
이 글은 이 시국에 힘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얼마전 이곳 뉴스에서 요양보호사들에게 특별보너스가 지급된다는 것을 들었는데,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차라리 마음이 편치는 않더군요.
저는 오랫동안 집에 있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 상황이 특별히 불편하진 않지만,전체 상황상,가끔씩 마음이 무거운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애가 계속 집에 있어서 ,요즘 지니님이 올리는 글을 다 읽지는 못했어요.
그래도,지니님이 용기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느껴집니다.
가끔 블러그 방문하는 사람으로써,지니님 삶을
응원합니다.
답변
여기는 아직 보너스 이야기는 대놓고 없는데, 페이스북에 "코로나 시기에 일했던 직업군에 보너스를 주자"는 서명운동이 있나봐요. 직원들이 그 사이트를 전달로 주면서 서명하라고 하더라구요. 천유로 받자고 말이죠. 그런데 저는 "주면 받지만 아직 줄 마음이 없는데 그렇게 옆구리 쑤시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해야하는 우리 일인데 단지 나라가 어수선했던것 뿐이죠. 약간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위험한것이고..저는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굳이 난리쳐서 받고 싶은 마음은 없죠.^^
비밀댓글입니다
답변
비밀댓글입니다
답변
제가 가지고있는 레벨도 B1예요. 그 이후로는 시험을 보지 않았죠. 독일어는 사는 세월이 길어지는 만큼 조금씩 느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대신에 문법공부를 계속 안하니 문법은 개판이 되지만 말이죠. 힘내세요.^^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답변
비밀댓글입니다
답변
비밀댓글입니다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