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허브종류 2
유럽의 허브종류 2회째입니다. 대체로 한국에 알려진 것들이지만, 한두개는 전혀 모르겠는 것도 있습니다. Kamille카밀레(카모마일) 전 카모마일차 만 아는데... 카모마일로는 디저트종류, 케잌류, 과자류등은 물론이고, 차, 증류주, 시럽이나 기름을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싱싱한 카모마일꽃이나 말린꽃봉오리를 사용가능한데,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오렌지생강카모마일티를 추천하니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Kerbel케벨 전호(前胡);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 영어사전에는..차빌(파슬리류 식물;샐러드용) 혼자서 Remoulade레믈라드소스로 쓰이고, 허브 마요네즈나 육류소스에 쓰입니다. 이것도 전체적으로 다 쓰이네요. 치즈류, 달걀요리, 요거트에 섞어먹거나, 샐러드,..
2012. 7. 23.
유럽의 크리스마스용 과자 코코스부셀!
성탄절도 지났고, 새해도 밝았는디.. 혹시나 “이 아낙이 성탄절에 구웠던 과자류 어찌 만드는지 포스팅하다더니만..왜 안 하는겨?” 하시는 분이 계실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코코넛가루로 만드는 과자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코코스부셀! busserl부셀은 독일남부지방과 오스트리아지역에서 키스,입맞춤의 뜻으로 통용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자! 이 과자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코넛가루 280g, 설탕 390g, 레몬즙 15방울, 달걀흰자5개, 바닐라설탕 1봉지(8g), Orangeat, zitronat 둘 다 잘게 썬 것 25g씩, (이건 오렌지껍질, 레몬껍질을 설탕에 절인 제과용 제품입니다.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되구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위에 초로렛 씌우고, 데코레이션을 생략한..
2012. 4. 12.
남편이 하는 요리- 아스파라거스 토스트
남편이 가끔씩 주말에 하는 요리 중에 아스파라거스 토스트가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별 요리도 아닌데…어느 요리책에서도 본적이 없는데… 남편은 가끔씩 이것을 요리라고 한답니다. 아스파라거스 토스트에 들어가는 재료는.. 식빵, 머스터드 소스, 마요네즈, 파마산 치즈가루, (병에 담겨 판매되는) 아스파라거스, 햄, 카레가루 일단은 식빵은 오븐에 구워서 바삭하게 한 다음에 식빵위에 머스터드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햄을 얹고, 그 위에 아스파라거스를 올립니다. 머스터드소스에는 머스터드, 마요네즈, 파마산치즈가루, 카레가루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마스터드 소스를 올립니다. 그리고 오븐에 구웠습니다. 마요네즈에 치즈가루가 듬뿍 들어간지라 칼로리 생각하는 마눌은 잘 안먹는답니다. (근디.. 칼로리 생각하는..
201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