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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쌀 이야기 우리집에 찾은 쌀입니다. 하나는 spar(슈파) 수퍼에서 산 쌀이고, 하나는 메트로(여기는 업소용 수퍼)에서 산 쌀이죠! 가격은 슈파는 .99유로, 메트로는 1.09유로인가? 영 생각이 안 납니다.^^; 역시 내 돈주고 안 사서 기억이 안 나는 모양입니다. 전에는 슈파(좌측) 쌀은 메트로 쌀보다 더 작은줄 알았는데,오늘 사진찍는다고 둘이 비교해보니 비슷하네요. 위의 두가지 종류의 쌀외에도 수퍼마다 파는 쌀이 다른 상표를 달고있답니다. 한국쌀 같은 맛을 원 하시면 꼭 Rundkornreis 룬드콘라이스(동그란 쌀)을 사시기 바랍니다. 수퍼에서 룬드콘보다 저렴하게 팔리는 Langkorn 랑콘(긴쌀)을 사시면 날아가는 밥을 드실수 있습니다. 랑콘은 찰기가 없어서리..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그런 재질(?)의 밥.. 2012. 3. 23.
우리나라 좋은나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모르시는 분이 더 많나?) 저 서울에 있습니다. 8월달에 출국할 예정으로 있지만, 아직은 열심히 짧은 시간이나마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답니다. 뭘 배우러 다니냐구요? 1주일에 2번은 일본어(초급)배우러 다니구요. 1주일에 1번은 "한페이지의 글쓰기"라는 시나리오 작가선생님이 가르치시는 글쓰기를 배우러 다닌답니다. 한번도 글쓰기 교육같은것을 받아본적이 없어서리 글도 사실 내멋대로 중구난방으로 쓰거든요. (그래도 국사가족여러분은 제글을 많이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거기에 1주일에 한번씩 교수님들이 강의 해 주시는 "클래식 음악이야기", "흥미로운 미술사","문화로 읽는 한국역사"까지 들으러 다닌답니다. 사실 클래식이나 미술은 나랑은 거리가 상당이 있는 주제이고-가까이 하기.. 2012. 3. 18.
외국인을 위한 한국 여행안내(가이드)책 해외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겪은 일이지만..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서 물으면 사실 모든 질문에는 대답해주지 못한답니다. 한국의 인구는 몇이고, 땅넓이는 얼마나 되며.. 한글을 설명해 주려고 해도 그리 만만한것도 아니고... 해외에 계신 한국 분들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설명하려면.. 그 나라 언어로 된 한국안내 책 한권만 있으면 왔다~인데 말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는 한국안내책자입니다. 이 책은 각 언어로 나와 있답니다. 물론 한국어로 나와 있는것은 없구요.(외국인을 위한 안내 책)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어느 자리에 가서도 한국을 자랑스럽게 얘기할수 있답니다. 이 표지의 사진은 올해(2010년)에 나온 책이랍니다. 해마다 다른 표지로 변경되고 내.. 2012. 3. 18.
오스트리아에서 혼인신고시 필요한 서류 1. 동사무소에 가서 호적초본을 발급한다. (요새는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기존의 호적등본(나를 포함,모든가족이 등록),-여러장 호족초본(나와 세대주만 나옴)-이걸로 하는 이유는 번역료가 싸진다. 한장이니까! 2. 호적등본은 번역+공증한다. =5만원 (나는 이걸 종로구청앞에서 했다. 여러군데 갔었는데, 한군데는 번역만 5만원달라고 하길레, 번역+공증 합해서 5만원(공증료만 3만원이 넘음) 달라고 하시는 할아버지한테 번역을 부탁 -그 할부지 기존에 가지고 계신 번역된 보기에 맞춰서 이름과, 주민번호,주소만 바꿔서 넣으시더라!- 3.종로구청 옆쪽에 있는 코리안리 건물에 4층 외교통상부로 가서 공증한다. 500원. 4. 이서류를 교보문고 건물의 오스트리아 대사관으로 가져간다. (공증비는 유로를 한화로 환전.. 2012. 3. 18.
에바항공 이용시 연장 가능합니다. 제가 이번에 오스트리아에 들어올때, 6개월 오픈항공권을 100만원 조금 덜주고 사 가지고 왔습니다. (맨처음에는 9월입국-1월출국예정), 그러다가 6개월 다 채우고 가려고, 2월28일로 연장을 했었거든요. (다른 항공사는 연장할때도 100달러정도 내야하는데, 에바항공은 공짜로 해줍니다.) 그랬는데, 사정상 제가 여기에 더 머물게됐습니다. 한국 항공권을 산 여행사에 6개월짜리 항공권인데, 추가요금을 내면 연장이 가능한지? 아님 편도표를 사야하는지 물었더니만, 자기네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엔나에 있는 에바항공에 문의를 했더니만,..... 글쎄 추가요금 115유로(한화200,000원)만 내면 연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2월28일이 출국날이였는데, 5월16일로 출국일 잡고 115유로 내고.. 2012. 3. 18.
영문 요양보호사 자격증 오늘은 시청 노인복지과에 갔다가 다시 덕수궁 옆에 있는 다산플라자에 다녀왔답니다. 요양보호사자격증 영문으로 발급받는데도 민원인이 직원들이 가라고 하는곳을 부지런히 다녀야 한답니다. 이것도 자격증인데 왜 영문을 만들어 놓지 않냐고 물어보니 15만명중에 제가 2번째로 영문자격증을 발급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라에서도 그 2명을 위해서 영문을 준비해놓겠는냐? 는 반응인 모양입니다. 거기에 왜 재발급 비용은 만원이라 하는지 원! 영문 자격증도 재발급으로 간주해서 돈을 받는답니다. 다른자격증들은 재발급해도 3,000원 받던데... 그것도 면허증같이 플라스틱카드로 주면서. 다른 자격증 같은 경우 한국인력관리공단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문,한글 무료로 자격증명서를 챙길수 있답니다. 왜 이 요양보호사자격증 가격만 이.. 2012. 3. 17.
한국보다 더 저렴한 오스트리아 핸드폰 요금 오스트리아에서 여러 종류의 핸드폰요금이 존재합니다. 요새 가장 많이 나오는 종류는 한달에 10유로를 내면 30일안에 1000분의 통화시간,1000개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제품도 있고, 최근에 나온 가장 저렴한 제품은 한달에 5유로 내고, 500분 통화시간, 500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제품까지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통신사에서 무료로 핸드폰을 준답니다. 요새 선전에 젤 많이 나오는 상품은 삼성 갤럭시라는 제품이네요. 한달에 20유로짜리 상품을 2년 계약하면 이 전화기가 공짜로 나옵니다. 물론 개통비 50유로, 1년에 20유로 별도로 내야하지만 말이죠! (꼭 2년 계약을 지켜야지 안 그랬을 경우는 위압금을 문다고 전에 한 유학생한데 들은거 같습니다. 이걸 쓰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2년이상 거주하셔.. 2012. 2. 22.
유럽연합 나라들에서는 대학수업료 얼마나 낼까? 이곳의 신문에 유럽나라들의 대학 등록금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유럽으로 유학을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싶어서 올려봅니다. 가장 비싼 나라는 파운드가 강세인 영국이 꼽혔습니다. 영국에서 공부를 할 경우 1년에 들어가는 돈은 3500유로입니다. 이태리는 80유로~ 2600유로 라고 나왔는데, 배우는 학과에 따라 틀리다는 얘기인거죠! 네델란드는 1565유로, 라트비아는 1500유로, 스위스는 800~1300유로, 스페인은 600~1000유로, 독일은 0~1000유로, 리히텐슈타인은 950유로, 포르투갈은 700~900유로, 벨기에 55~811유로, 불가리아 200~500유로, 터키 70~200유로, 프랑스 169유로, 리투아니아 150유로 물론 이 금액은 자국민에 대한 등록금입니다. 유학생들에게는 .. 2012. 2. 19.
그라츠에 있는 독일어 학원. 그라츠는 인구 25만이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랍니다. 이곳으로 유학 오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 부설 독일어학원으로 가지만, 학생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 이곳에 온 사람들에게는 독일어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젤 먼저 해야 하는 일이랍니다. 제가 다녀봤던 학원들을 일단 올립니다. Urania우라니아, ISOP이솦, Volkshochschule 폴크혹슐레 3군데가 그나마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네요. 세군데 중에 그래도 나름 추천할만 한 곳은 ISOP이솝입니다. Urania우라니아는 가르치는 선생이 별로 성의를 안 보이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안내에 앉아있는 할배(나이가 많으신)가 불 친절하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우선 우라니아의 강좌입니다. 강좌 당 96유로를 내고, 책 값은.. 2012. 2. 11.
알아두면 좋은 유럽의 저렴한 슈퍼마켓리스트 유럽을 차로 여행하시다 보면 눈에 띄는 수퍼마켓이 나오면 얼른 들어가서 필요한 물품을 사오게 됩니다. 유럽을 잠시 다니러 오신분들은 어떤 수퍼가 싼지 확인할 길도 없으시고, 비싼수퍼에서 사시면서 "원래 여기는 물가가 이리 비싼가?"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제가 말씀드리는 수퍼는 오스트리아 기준입니다. 수퍼의 로고는 맞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이름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Hofer(호퍼)는 독일에서는 Aldi(알디)로 불리고 있습니다. 말씀 드리는 수퍼의 리스트는 제 기준입니다. 아~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신문에서도 한번 수퍼마다 가격 비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렴한 수퍼와 비싼수퍼에서 똑같은 물품을 샀었는데, 4~5유로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호퍼~슈파,메르쿠어 의 차이는 4~5유..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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