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다시 축제속으로 들어가시죠~^^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디언들(전통의상)인데,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입고있는걸 보니 나도 관심이 생기네요.이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제품이죠! 

 

디언들 의상을 파는 가게도 행사에 참가중입니다.

디언들의 색상이나 디자인은 지역마다 조금씩 틀리다고 합니다.

 

 

 

골목 여기저기에서 음악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작은 팀들인데 오늘 행사에 참가중인 레스토랑이나 업체에 고용된 팀들 같더라구요. 아님 자기네 홍보차 나왔을수도 있구요.

 

여러 종류의 음악을 연주하는가 하면 여러종류의 옷차림도 보실 수 있답니다.

서서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지만, 사람에 밀려서 이동중입니다.

 

 

 

여러분의 알프스의 한적한 풍경으로 초대하냐구요?

 

아닌거죠! 이것도 일종의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입니다.

이 축제에 돈벌이를 위해서 참가한 사람들이죠.

 

 

 

저렇게 뒤에 배경을 깔고, 앞에 소품장치 하고서는 손님을 받습니다.

사진의 우측 전통복장을 한 아이의 아빠가 웃고 계시네요. 

 

아이들만 이렇게 사진을 찍냐구요?

 

이 아이가 찍은 다음에는 한떼의 젊은이들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일종의 추억만들기를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이 축제에서 젤 신기했던 사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자를 햇볕에 안타게 해서 제품을 만드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곳에 봤던 사과는 저 글자부분이 약간 거므스름합니다.

 

사과껍질이 망가진것은 아니구요.  사과는 멀쩡해보이는데, 글씨부분만 약간의 처리가 된듯이 보였습니다. 회사나 여러군데서 홍보상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거죠!

 

 

 

허브로 만든 제품들입니다.대부분이 비누인거죠!

 

이렇게 만든 제품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쓰지 않으면 나중에 빨래 할때나 사용해야 한다죠?

 

그래서 저는 빨래비누로 사용중이랍니다.

특히 언제 제조됐는지 확인이 안되는 제품은요.

 

 

 

Herrengasse헤렌가쎄를 드디어 지나왔습니다.  

 

실제로 이거리는 한 200미터정도 되나? 더되나? 아무튼 긴거리는 아닌데..

오늘은 이곳 시청앞까지 오는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저기 한떼의 아가씨들이 디언들을 입고 있네요.

상큼하니 보기가 좋네요!

 

제가 아주 오래 전에 두산그룹의 OB 호프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곳의 의상이 하얀브라우스+빨간치마+초록 앞치마 였습니다.

 

왜 이리 유치한 의상을 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두산그룹에서 독일의 전통의상을 따라했었나봅니다.

 

물론 이곳의 디른들은 오비오프의 그런 싸구려 원단은 아니구요.

치마하나에 몇천유로가 넘는 제품도 있답니다.

 

 

 

이 사진은 몰래 찍으려고 했는데..

걸렸네요. 이 여성들이 날 빤히 쳐다보더라는..

 

전 평소에 시내에서 보는 사람들이 보통 제 수준의 키인지라 오스트리아에서는 키 큰 사람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이날 정말 큰 사람이 많더구요.

 

저는 땅꼬마에 해당하는 키였답니다.

 

 

 

--; 헉! 제가 젤 싫어하는 것이네요.

 빵 위에 돼지비계 양념해서 올려놓은것!

 

그 외에 간(순대줄때 같이 주는)을 으깨서 양념해서 올려놓은것도 있구요.

 

 

 

이날은 보니 평소에 못 만나는 사람들을 날 잡아서 시내에서 만나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 오순도순 모여서 슈트엄을 마시면서 얘기꽃을 피우는걸 흔하게 본답니다.

 

사진의 우측에 있는 2층 건물은..

1층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사서 이층에 올라가서 먹는거죠!

 

다른 곳보다 조금 특이해야 장사가 더 잘 되는 거죠!

 

 

 

어른들이 입은 디른들은 많이 봤는데,

아이가 입은건 처음이라 얼른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어른들이 입은건 원단이나 디테일이 비싸 보이는 제품이 많이 있는데, 아이들이 입은건 그냥 수퍼에서(살수도 있답니다.항상 파는것은 아니고 파는 때가 있거든요.)

파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시청 앞 광장에는 Aperol(이거 술회사인거죠!)에서 주최하는 음악회가 한창입니다.

이 근처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사서 이곳에 앉아서 먹고,마시면서 음악을 듣는거죠!

 

저요?

저는 혼자 간 관계로 후다닥 동네 한바퀴돌면서 사진찍어서 그냥 집으로..

 

 

 

이날 시내 한바퀴돌면서 만났던 연주팀이 10팀은 훌쩍 넘는거 같았습니다.

 

다들 오스트리아 전통음악을 연주한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별로 들어볼 기회가 없는 음악인 관계로..)

 

 

 

이날 만났던 연주팀 중에 가장 눈에 띄는 팀입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사진의 좌측으로는 잘생긴 청년들이 잔뜩있었거든요.^^

 

 

이 거리(헤렌가쎄)를 따라가서 시청앞에서 시청옆 골목으로 갔다가 다시 헤렌가쎄로 나왔습니다.

 

평소엔 이거리가 항상 비어있는데...

오늘은 전차도 못 다니고 이렇게 사람들이 점령했네요.

 

 

 

거리 중간에서 이렇게 음식을 파는곳도 있습니다.

지금 저 청년이 담는것이 Schweinsbraten슈바인스브라턴 같은데요.

 

돼지고기를 구워서 옆에 사우어그라우트(양배추)를 곁들어 먹는요리입니다.

저거 한 접시에 6.50유로 한거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솥을 찍어봤습니다.

돼지고기랑 양배추랑 담고 그 위에 국물 뿌려주는거죠!

 

맛은?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맛있기는 합니다.

(저는 시엄니께서 해주시는 요리만 먹어봤습니다.)

 

 

 

슈바인브라턴 옆에 있는 굴라쉬 솥입니다.

 

원래 굴라쉬는 헝가리에서 온 것인데, 오스트리아에서 레스토랑에서 이 굴라쉬를 팝니다.

이건 감자를 넣은 굴라쉬네요.

 

저는 사실 남편이 한 소세지 굴라쉬만 먹어봐서 맛을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맛은 별로 없는편입니다.(남편이 한것은..) 나중에 식당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dreigoldenenkoegeln드라이골드넨쿠글른 레스토랑(슈니츨을 잘하는)에서도 굴라쉬를 파는데,  헝가리에서 온 제 친구말이 이 레스토랑 굴라쉬가 헝가리에서 온 자기입맛에서 맛있더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거리 한귀퉁이에 있는 디언들입니다.

실제로 이런날 이런것의 판매가 많이 늘겠죠?

 

저도 평소에는 이 의상에 관심이없었는데, 오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은걸 보고, 나도 하나 사서 입어봐?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1년에 한번(이날)입으려고 사는건 조금 그렇죠?

결혼식에 갈때도 이 차림을 하기는 하지만요.

 

 

 

이날 축제에서 유일하게 공짜로 나눠준 선물입니다.

위쪽 슈타이어막(그라츠는 약간 아래에 있답니다.)에서 나눠준 홍보용품입니다.

 

관광지랑 스키장 정보를 가방에 담아줍니다.

 

이런 가방 수퍼에 갈때는 꼭 필요한거죠!

아님 수퍼에서 20센트주고 비닐가방을 사야하거든요.

 

저도 수퍼 갈때는 한국에서 가져온 (천으로 만든) 시장바구니들을 챙겨서 갑니다.

자! 여러분은 2회에 걸쳐서 지난 9월19일에 있었던 그라츠의 가을축제를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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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2. 6. 04:39

 

제가 게으름을 떨면서 블로그에 소홀하는 동안에 그라츠에는 많은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오늘은 지난 9월19일에 있었던 그라츠의 가을축제 사진을 올립니다.

 

aufsteirern 아우프슈타이언 이란 축제입니다.

(그라츠가 있는 지역이름이 Steiermark 슈타이어막 이거든요.)

 

아직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 관계로..남편에게 물어봤습니다.

 

“auf 아우프는 위로,어디로 가는 접속사인데.. 슈타이어막을 나가래?” 하니 남편도 대충 대답을 잘 못하는거 보니 대충 축제이름인 모양입니다.

 

슈타이어막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행사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 축제가 있는 날이 주일날이여서 남편은 집에 있구요.

저혼자 열심히 30분동안 자전거 페날밞아서 시내로 나갔답니다. 

 

무슨 축제인가 궁금해서요.

 

 

평소에 그라츠시내는 참 조용하답니다.  골목은 보통 비어있는 상태이고..

그래서 인지 그라츠에는 사람이 많이 안 사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랍니다.

 

그라츠에서 사는 나도 오늘처럼 사람이 많이 모인 건 정말 처음이였답니다.

250,000명이 산다고 하더니만, 오늘은 정말 그만큼의 사람이 사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시내에 자전거타고 갔다가 더 이상 골목으로 진행(행사 할 때는 보통 길을 막고 합니다.) 못하고, 이 근처에 자전거를 묶어놓고 걷기 시작합니다.

 

저기 저 아주머니께서 입으신 dirndl 디언들 이라고 불리는 전통의상입니다.

오늘 행사가 어떤건지 모르고 온 저는 이 복장이 생소해 보이기만 합니다.

 

 

 

조금 더 걸어서 그라츠의 중심가 Herrengasse헤렌가쎄쪽으로 가니 어디서 온 합창단인 모양입니다.  햇볕 때문에 그런가 인상 박박쓰면서 열심히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남성,여성복장이 오스트리아 전통복장인거죠!

 

같은 디른들도 젊은 여성이 가슴 푹 파인것 입으면 섹시한데,

저렇게 체격이 좋으신 아주머니의 디른들은 섹시랑은 거리가 쫌 있네요~

 

 

 

저기 걸린 오렌지색 프랭카드 보이시나요?

오늘 하는 이 행사인거죠! 아우프슈타이어런~

 

한 달 전 쯤부터인거 저 깃발이 저렇게 걸려있었답니다.

 

이왕이면 언제하는 행사인지도 써놓으면 좋을텐데..

저렇게 이름만 덜렁 걸려있더라는..

 

헤렌가쎄를 들어서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같으면 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시장을 방불케하는 군중이지만, 유럽에서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벅적대는건 정말 흔한 일이 아니죠! 이날은 가만히 서있어도 뒷사람에 의해서 앞으로 이동이 가능했답니다.

 

 

 

아빠 어깨에 올라탄 저 꼬맹이도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을 입었습니다.

저 모자도 의상과 한 세트인거죠!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모자,자켓에 반바지(가죽으로 된)를 입습니다.

청년들이 입어도 귀여워보이는데, 꼬맹이가 입으니 정말 깜찍합니다.

 

사진의 우측 모자에 달린 청소하는 솔같은 것은 모자에 달린 악세사리랍니다.

“저걸로 굴뚝청소하면 딱 이겠다..”하는 생각이 드는데, 솔도 여러 가지더라구요.

 

가을축제라고는 하는데,  대부분 슈타이어막(지역/우리나라도 치면 경상도,경기도같은) 지방의 특산품,음식물,관광지 같은것이 나와있답니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대부분의 오스트리아 이 지역사람들은 전통복장이였답니다.

관광객은 평상복이라 구분하기가 쉬웠답니다. (아! 저도 평상복차림)

 

 

 

대부분 여성들은 치마를 착용한 디른들인데,  사진의 좌측여성처럼 위에는 부라우스에 조끼를 착용하고, 밑에는 남성들이 입는 반바지를 입을 수도 있답니다.

 

앞(중앙)의 여성이 입은 모자,자켓도 전통의상에 들어가는 차림입니다.

 

 

 

길을 걷다가 상큼한 차림의 아가씨들의 차림이 눈에 띕니다. 

손에 들고 있는것은 Sturm 슈투엄(발효 중인 포도주)입니다.

 

사실 이때가 가을철 슈트엄을 마실때거든요. 

올해 담은 포도주가 발효되는 시점에서 마시는 거죠!

 

이맘때는 수퍼마켓에서도 슈튜엄을 파는데,  우리나라 막걸리처럼 발효가 되고 있는 상태라 포장된 플라스틱병도 똑바로 세워놓지 않으면 포도즙이 흘러나온답니다.

 

보통 슈투엄은 백포도주인데,

저렇게 적포도주 슈트엄은 Schilcher쉴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보통 백색보다 가격이 세답니다. 오늘 이 축제에서는 보통 250ml 한잔에 2.50유로에 판매하더라구요. (수퍼에서는 1.5리터 한병에 3~5유로정도 합니다.)

 

 

 

우리 눈에는 생소하게 보이는 악코디언같이 생긴 악기입니다.

 

(제 시이모부님께서 이걸 가르시치는 선생님이신데, 예전에는 많이 배웠는데,

요새는 이걸 배우는 학생이 많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생긴것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실제 이름은 Knopfharmonika 크롭ㅍ하모니카(단추하모니카)네요. 앞에 단추를 누르고, 뒤쪽을 늘였다줄였다 하면서 연주하는데, 전 저런 걸 실제로 한번도 본 적도, 연주해 본 적도 없어서 신기합니다.

 

 

 

헤렌가쎄(행사장의 중심거리)를 오락가락하다가 실제로 크롭하모니카를 연주하는 팀을 만났습니다.  어린아이도 연주하는걸 봐서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라츠 근처에 아주 유명한(zotto "조또"라나?) 초코렛 공장이 있답니다.

 

가격은 하나에 거의 3유로(3900원?) 하는데, 초코렛 안에 별걸 다 넣습니다.

 

과일은 기본이고, 생강,마늘,고추등등등

우리의 기본상식을 벗어난 엽기적인 초코렛이 많은거죠!

 

모르나봐요~ 초코렛은 그냥 달콤한 맛이 나는 오리지날이 최고인걸!!

 

위 사진에도 고추랑 체리를 넣은 초코렛이 보이네요.

저걸 누가 사먹을까 싶지만, 실제로 저걸 선물로 받는 경우도 많답니다.

 

 

 

슈트이어막의 특산물이죠! 호박씨기름입니다.

이것이 남성의 전립선에 그렇게 좋다죠!! (들은 얘기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다는것!

 

사진의 좌측은 1.5리터~2리터되는 병 같은데..

가격은 거의 3만원선입니다.

 

이걸 어떻게 먹냐구요? 튀겨먹는 기름(먹기에는 가격이 너무 쎄~)은 아니구요.

 

샐러드할 때 식초, 소금, 후추넣고 호박씨 기름을 잔뜩넣어서 슈타이어맠샐러드를 만든답니다.   저 뒤쪽으로는 호박씨도 판매합니다

 

 

 

이날 축제의 특징은... 여러음식을 사 먹을수 있다는 것!

공짜는 하나도 없답니다.

 

대부분 그라츠근처에 있는 식당이나 특산품가게들이 이날은 다 시내로 들어온것이죠.

그 중에 소세지도 있구요.

 

 

 

거리에는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무데서나 슈투엄,음식을 주문하고 앉아서 먹을수 있답니다.  (보통 음료랑 음식하나 주문하면 한 10유로선 합니다.)

 

앞쪽의 청년들이 전통의상 Tracht트락트을 입고 있네요.

가죽원단의 반바지입니다.

 

역시 젊은이들이 입은 의상은 귀엽게 보입니다.

 

 

 

이날 축제에서 빠지지 않은것중의 하나가 음악입니다.

 

여기저기 소규모의 무대가 있구요. 음악도 연주합니다. 이 사진에서 연주하는 음악은 동영상으로 담아오기는 했는데, 올릴수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리에서 열심히 실을 잣고계신 아주머니! 

바로 옆에 진열된 제품을 파시는 분이시죠!

 

 

저 신발 하나 사서 신으면 발이 따뜻할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오스트리아의 가정에서는 일반 슬리퍼를 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 슬리퍼는 아니구요.

 

 

 

유리공예제품도 나왔습니다.

 

저런걸 사다가 뭐에 쓸까 싶지만..

저런 제품이 정원에 놓여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정원에 두기에는 가격이 상당한 제품이지만요.

 

 

 

이런 날 빠질수 없는것이 119 구급대원인거죠!

 

사람이 워낙 많으니 응급상자를 저렇게 지고 행사장을 누비고 다닙니다.

앞이 비었구먼 무슨말이냐구요? 조금 더 가면 또 사람이 빡빡하답니다.

 

 

 

음식을 파는 곳에서는 저렇게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린답니다.

이곳은 그래도 음식 값이 저렴한데.. 이유는? 소세지 종류를 파는 곳이네요.

 

메뉴를 보자면 왼쪽은 감자+소세지? 단어를 해석하면 감자랑,소세지가 나오네요.

 

그 옆은 무슨 발효빵같고, 그옆은 구운소세지, 그 옆은 슈타이어소세지.

행사의 사진을 추리다보니 축제를 2개로 나눠서 올리게 되네요.

 

자~그럼 2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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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2. 6. 04:29

그라츠에 오실때 아무런 준비를 안 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여기 가이드북 한권이면 그라츠 시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근디 글씨가 작아서 쪼매 안 보이는거 같아~)

 

그라츠 인포메이션 센터가 문을 닫고나면 그 앞에 이 책이 진열되있답니다.

그러니 인포센터가 문을 닫아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그라츠의 역사적인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있는 가이드책의 앞부분입니다.

 

 

그라츠는 A: The Graz Old Town round walk

B;Graz historic and modern

C;Above the roofs of Graz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Herrengasse헤렌가쎄에 있는 인포센터를 중심으로 세부분으로 나눠서 보실수 있답니다.

 

 

자, 그라츠 기차역에 내리면 어디로 가야하누? 걱정하지 마세요~

위의 사진 좌측에 빨간 화살표가 보이시나요? 그곳이 그라츠 중앙역입니다.

그리고 사진의 우측으로 동그란 빨간점들 보이시나요? 2번옆에 초록 인포메이션 사인보이시죠?

그곳이 그라츠의 중앙입니다. Herrengasse헤렌가세!

역에서 헤렌가세까지는 걸음이 빠르신 분은 10분! 천천히 걸으셔도 20분은 안 걸립니다.

슬슬 걸어오시던가~ 1시간용 차표(1.90유로)를 사신후 Strassenbahn스트라센반(전차)를 타셔도 됩니다.

 

 

이제 A코스 :The Graz Old Town round walk 를 보시겠습니다.

뭐! 해석하자면... 구시가를 한바퀴 돌아보자는 얘기인거죠!!

번호마다 다음페이지로 가시면 안내가 잘 나와있습니다.

(해석해 달라고 하시지는 마세요~ 제가 요새 게을러진 관계로 공부를 안하고 있답니다.^^;)

 

 

 

 

 

 

 자! 이제 B코스를 보시겠습니다.

 

B코스도 역시 인포센터에서 시작합니다.

굳이 해석하자면, 역사와 현대:무어강을 건너서 다시 돌아오는 코스인거죠!

 

 

 

자! C코스로 갑니다.

 

C코스:Above the Roofs of the City 도시의 지붕위로 한번 가보시죠~

 

 

ABC코스외에 시내에서 벗어난 곳의 안내도 있습니다.

 

에겐베르크성와 마리아트로스트성당(전차1번의 종점/강추-성당안의 그림들이 정말 환상입니다.)

그외에 그라츠대학도 보실수 있구요~

 

이 장에 나와 있는곳은 그라츠에 사는 사람들도 흥미가 없어서 안 찾는 곳입니다.(나만 그런가?)

사실 그라츠가 관광객에는 참 이쁘고 아담한 도시인데,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신기할것 없는 풍경이 된지 오래라...

시내를 바라보는 눈도 관광객의 시선과는 많이 다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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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1. 30. 04:42

우리는 이 바인스트라세(와인길)을 헤매고 다니다가 배가 고픈 관계로 일단 한곳을 선택해서 들어갔답니다.

 

 

우리가 선택한 부쉔샹ㅋ 로렌조의 입구가 되겠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차는 저기에 주차 해 놓고 밥먹고 주위를 산책하셔도 좋습니다.

 

 

수많은 곳 중에서 우리가 찾아간 로렌조 부쉔상ㅋ 입니다.

메뉴판의 앞장인디..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란 글귀와

 

메뉴판입니다. 대부분 이곳에서는 따뜻한 국물 종류는 없구요~

부쉔샹ㅋ 와 게스트하우스(레스토랑)의 차이는 따뜻한 요리가 있나 없나의 차이입니다.

 

메뉴판의 첫번째는 블레틀야우제(이곳에서 먹는 전형적인 메뉴입니다. 야우제(간식)

 

두번째는 바우언텔러(농부접시)(얼마나 푸짐하게 나오길레?)

아무튼 우리는 농부접시를 3인분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아빠는 와인, 난 주스(오렌지 주스 아님)

 

 

우리가 앉아있는 곳(부쉔샹ㅋ)에서 보이는 밖의 풍경입니다.

(테오는 촌스럽다고 자꾸 사진 찍지말라고 하는디.. 난 찍습니다.ㅋㅋ)

 

 

자! 드뎌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3인분 인거죠~

치즈와 여러 종류의 햄이 나오고, 중간에 비계가 숭숭박힌 살라미!

그리고 위에 하얀 것은 고추냉이 입니다. 와사비처럼 연두색이 아니구요!

당근크기의 하얀무입니다. Kren크렌이라고 하며 맛은 서양고추냉이입니다.

 

 

아부지가 가져가고 있는 저 허연 것!

저거 완전 비계를 갈아서 양념이랑 버무린건데 전 절대 안 먹습니다.

맛도 없고, 글고 비계라서… 전 고기도 살코기만 먹걸랑요!

 

 

전 빵에 햄(살코기) 치즈해서 먹습니다.

솔직히 내(한국사람) 입맛에는 영~ 아닌 음식입니다.

이걸 먹고 나와도 별로 끼니를 해결한 느낌도 아니고.. 말 그대로 완전히 야우제(간식)인거죠!

 

 

우리가 먹은 계산서입니다.

와인은 250ml 잔에 보통 2유로 정도~

내가 마신 훌룬다(꽃이름)쥬스는 1리터에 4유로(테오랑)

그리고 3인분 농부접시, 테오는 농부샐러드!

추가했던 빵은 1유로! 대충 이렇게 35유로정도+팁 주고 나왔습니다.

간식(야우제)먹은거 치고는 쪼매 많이 나왔죠?

 

 

야우제 먹고 나와서 로렌조 부쉔샹ㅋ 구경중입니다.

사진 찍어준다고 하니 좋다고 V표시합니다. (푼수^~)

 

로렌조 의 주차장쪽으로 가는 쪽에는 이렇게 포도나무가 자기 이름표를 달고 있습니다.

10가지 넘는 포도나무가 있는데, 물론 각각의 맛은 조금 다릅니다. 단것,신것,떫은것 등등.

와인의 이름은 이 포도종에 따라서 정해지는 거죠~

 

 

 

 

이렇게 주위를 둘러보면 볼 것이 많답니다.

여기는 미니골프장 (누가 여기까지 와서 이걸 하고 노나?)

 

 

탐스러운 포도들! 산책 중에 마구 따먹어도 됩니다.

 

 

 

심심하면 이 길을 달려도 됩니다.

아~ 저위쪽은 오르막인거죠!  (헉헉^^;)

 

 

참고로 포도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포도크기가 아니라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의 크기입니다.

(보통 포도는 엄지손가락 한마디크기지만)

 

울부모님 앞에서 산책하시고 우리는 뒤에서 따라갑니다

 

 

여기는 청포도 나무가 되겠습니다.

 

 

 

로렌조에도 호텔(?) 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무실 수 있다는 얘기죠!

 

 

다시 주차장으로 가고있는 중입니다.

 

살인미소 날리고 계신 울 아부지!!

 

아!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처음에 로렌조에 들어갔을 때 직원들이 밥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밥 먹다 말고 와서 주문 받고 가서 우리 음식주고 다시 음식 먹으로 갔을텐데..

여기서는 우리가 직원들이 밥 다 먹고 주문 받으러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자! 이렇게 우리는 크로아티아에 이어서 그라츠변두리 구경을 마쳤습니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은 고속도로 주변에 있는 Wein Strasse(바인 스트라세) 이정표를 발견하시면..

한번쯤 살짝 그 길을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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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1. 29. 07:23

 

오스트리아의 호이리게를 방문합니다.

우선 방문하시기전에 호이리게의 뜻을 알고가시면 좋겠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퍼왔습니다.^^

 

호이리게(Heurige)는 ‘올해의’(of this year)라는 뜻의 독일어 ‘호이리크’(heurig)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호이리겐(heurigen)은 ‘올해 생산된 와인’으로,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와 비슷합니다.
호이리게는 호이리겐을 판매 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곳을 말합니다.

18세기 부유한 상인들이 빈 주변 좋은 와인을 모두 매입해 마실 수 없게 된 농민들이 불만을 품고 황제에게 탄원했습니다.

당시 황제였던 요제프 2세가 탄원을 받아들여 농민들에게 자기 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을 자기 집에서 팔거나 마시도록 허락한 것이 호이리게의 기원입니다.
여러 종류의 병에 담지 않은 신선한 와인을 내놓는데, 작은 주전자 또는 잔 단위로 마실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그라츠로 온 후에 오늘은 부모님을 모시고 Heurige호이리게(오스트리아에서는 Buschenschank(부쉔샹ㅋ-와인 레스토랑) 라고 부릅니다.)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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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로아티아에서는 여름이였는디..

오스트리아는 쪼매 북쪽으로 올라왔다고 그런지..벌써 초겨울 분위기가 납니다.

 

일단 지도를 한번 훓어겠습니다.

사진의 위쪽의 Graz그라츠가 보이고, 아래로 쭉 내려오시면..(연두색 국경 넘으면 슬로베니아)

그라츠 아래로 자주색 포도그림이 있고, 자주색 길이 와인 스트라세(길)인거죠!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에서 고속도로를 지나시가다 Wein Strasse 안내판을 보시면 살짝 빠지셔도 됩니다.

굳이 음식을 먹지 않아서 주변의 풍경도 장관이거든요~

 

자~ 우리도 고속도로에서 와인길을 따라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길은 대체로 왕복 2차선입니다.

 

 

양쪽으로 혹은 한쪽으로 저렇게 포도밭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꽃이 풍성한 아담한 집도 지나가구요~~

 

저 멀리에 성당도 보입니다.

 

성당 앞에 차 세워놓고 일단 성당구경 들어갑니다

옷차림 보시죠~ 어제의 그 여름옷이 아니랍니다.

(어제 크로아티아에서 돌아왔거든요.)

여기는 벌써 겨울 인거죠~~ 겨우 하루만 인디…

 

저기 보이는 저것은 이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와인 만드는 곳(와인을 살수있는), 숙소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안내판입니다.

 

 

 

성당에서 지나가면서 본 우체국입니다.

저렇게 창문에 화분을 걸 수 있는 장치가 있답니다.

 

자! 이제 성당구경 하기위해 들어가고 있습니다.

 

성당구경하고 슬슬 산책을 나서봅니다.

차는 성당앞에 주차장에 주차했는데..주차요금 있습니다.

2유로 주고 2시간정도 주차한 거 같습니다.

기계에 돈넣고 주차증 받아서 차에 넣고 왔습니다.

 

그라츠가 있는 주(슈타이어막 주) 와인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이라도 해도 큰거는 아니구요~

주변에 있는 와인을 제조하는 곳,식당,뭐 이런거 안내받고는 나왔답니다.

 

 

 

와인박물관에서 얻어온 안내책자!

이렇게 와인길을 따라서 레스토랑이나 와인 제조하는 곳이 나와있답니다.

우리도 저기에 나와있는 곳 중에 한군데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길을 달리다 보면 저렇게 길옆에 레스토랑(부쉔샹ㅋ)의 간판이 있습니다.

잘 안 보이는데, 길옆에 간판이 있습니다.

간판의 건너편에 레스토랑이 있구요~

 

이 와인길로 들어서면 1시간 넘게 달려도 계속 이런 풍경만 보인답니다.

 

저 멀리 호박씨를 수거하고 계시는 아저씨! 씨만 수거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그라츠가 있는 주의 특산물이 호박씨 기름입니다.

가격은 1리터가 15유로 정도합니다.

(시내에서 농부시장이 섭니다. 그런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수퍼에서 파는 건 냄새가 덜 해~)

가격이 싼 것은 아닌데,이것이 건강에 그리 좋답니다.(특히 남성분들 전립선에)

 

 

차 타고 지나 가다가 잠시 주차한 곳!

앞쪽의 포도는 주차장에 있는 나무입니다. 물론 따서 먹어도 됩니다.

 

 

보이시죠? 저렇게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렇게 주변을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위의 포도는 저 주차장에 있던 나무입니다.

(저기 우리차옆의 캠핑카도 관광객인거죠~ 고속도로 지나가다가 바인스트라세안내판보고 따라온..)

 

이렇게 온 동네가 포도밭입니다.

 

또 다른 곳을 달리고 있는 중!

보이시죠? 이 주변에 있는 업소 안내판이 저기도 있습니다.

우리가 뭘 먹었는지, 부쉔상ㅋ 에는 어떤 음식을 주는지 궁금하시죠?

다음 회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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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 1.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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