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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여행46

오스트리아에서 등산하기! 1.speikkogel슈페이크코겔 오스트리아에 살면서 처음으로 등산해서 산의 정상에 오르는 일이 있었답니다. 그라츠에서 가까우면서도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Schöckl쇼컬 이라는 곳도 못 가 본 내가 ! 그보다 훨 높은 산에 도전해서,덕분에 대부분 상의 정상에 있다는 십자가도 봤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산은 한국과 얼마나 다른지 한번 구경해 보시죠~^^ 우선 지도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우측아래에 Graz그라츠가 보이시죠? 그라츠 위로 약간 올라오시면 제가 까만네모를 친 쇼컬이 있습니다. 1445미터군요. 제가 도전한 곳은 그라츠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우,좌측으로 있는 Speikkogel스페잌코겔(해발1988미터)에 도전했답니다. (이건 등산을 마치고 온 사진인디..)특별히 등산객을 위한 안내 같은건 없구요.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 오는거 .. 2012. 2. 11.
그라츠의 가을축제! Aufsteiern아우프슈타이어런 2편 자~ 다시 축제속으로 들어가시죠~^^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디언들(전통의상)인데,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입고있는걸 보니 나도 관심이 생기네요.이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제품이죠! 디언들 의상을 파는 가게도 행사에 참가중입니다. 디언들의 색상이나 디자인은 지역마다 조금씩 틀리다고 합니다. 골목 여기저기에서 음악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작은 팀들인데 오늘 행사에 참가중인 레스토랑이나 업체에 고용된 팀들 같더라구요. 아님 자기네 홍보차 나왔을수도 있구요. 여러 종류의 음악을 연주하는가 하면 여러종류의 옷차림도 보실 수 있답니다. 서서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지만, 사람에 밀려서 이동중입니다. 여러분의 알프스의 한적한 풍경으로 초대하냐구요? 아닌거죠! 이것도 일종의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입니다. 이 축제에 돈벌.. 2012. 2. 6.
그라츠의 가을축제! Aufsteiern 아우프슈타이어런 1편 제가 게으름을 떨면서 블로그에 소홀하는 동안에 그라츠에는 많은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오늘은 지난 9월19일에 있었던 그라츠의 가을축제 사진을 올립니다. aufsteirern 아우프슈타이언 이란 축제입니다. (그라츠가 있는 지역이름이 Steiermark 슈타이어막 이거든요.) 아직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 관계로..남편에게 물어봤습니다. “auf 아우프는 위로,어디로 가는 접속사인데.. 슈타이어막을 나가래?” 하니 남편도 대충 대답을 잘 못하는거 보니 대충 축제이름인 모양입니다. 슈타이어막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행사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 축제가 있는 날이 주일날이여서 남편은 집에 있구요. 저혼자 열심히 30분동안 자전거 페날밞아서 시내로 나갔답니다. 무슨 축제인가 궁금해서요. 평소에 그라츠시내는 참 조용.. 2012. 2. 6.
친절한 도시, 그라츠 (무료가이드북으로 하는 그라츠 시내 완전정복) 그라츠에 오실때 아무런 준비를 안 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여기 가이드북 한권이면 그라츠 시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근디 글씨가 작아서 쪼매 안 보이는거 같아~) 그라츠 인포메이션 센터가 문을 닫고나면 그 앞에 이 책이 진열되있답니다. 그러니 인포센터가 문을 닫아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그라츠의 역사적인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있는 가이드책의 앞부분입니다. 그라츠는 A: The Graz Old Town round walk B;Graz historic and modern C;Above the roofs of Graz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Herrengasse헤렌가쎄에 있는 인포센터를 중심으로 세부분으로 나눠서 보실수 있답니다. 자, 그라츠 기차역에 내리면 어디로 가야하누? .. 2012. 1. 30.
오스트리아의 호이리겐(와인 레스토랑)을 가다~2회(마지막) 우리는 이 바인스트라세(와인길)을 헤매고 다니다가 배가 고픈 관계로 일단 한곳을 선택해서 들어갔답니다. 우리가 선택한 부쉔샹ㅋ 로렌조의 입구가 되겠습니다. 읽으시기전에 위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세요. 글쓰는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차는 저기에 주차 해 놓고 밥먹고 주위를 산책하셔도 좋습니다. 수많은 곳 중에서 우리가 찾아간 로렌조 부쉔상ㅋ 입니다. 메뉴판의 앞장인디..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란 글귀와 메뉴판입니다. 대부분 이곳에서는 따뜻한 국물 종류는 없구요~ 부쉔샹ㅋ 와 게스트하우스(레스토랑)의 차이는 따뜻한 요리가 있나 없나의 차이입니다. 메뉴판의 첫번째는 블레틀야우제(이곳에서 먹는 전형적인 메뉴입니다. 야우제(간식) 두번째는 바우언텔러(농부접시)(얼마나 푸짐하게 나오길레?) 아무.. 2012. 1. 29.
오스트리아의 호이리겐(와인 레스토랑)을 가다 1편 오스트리아의 호이리게를 방문합니다. 우선 방문하시기전에 호이리게의 뜻을 알고가시면 좋겠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퍼왔습니다.^^ 호이리게(Heurige)는 ‘올해의’(of this year)라는 뜻의 독일어 ‘호이리크’(heurig)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호이리겐(heurigen)은 ‘올해 생산된 와인’으로,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와 비슷합니다. 호이리게는 호이리겐을 판매 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곳을 말합니다. 18세기 부유한 상인들이 빈 주변 좋은 와인을 모두 매입해 마실 수 없게 된 농민들이 불만을 품고 황제에게 탄원했습니다. 당시 황제였던 요제프 2세가 탄원을 받아들여 농민들에게 자기 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을 자기 집에서 팔거나 마시도록 허락한 것이 호.. 201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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