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일째-2010년 1월9일 토요일 10pm-8am

Rotoroa-Westport-Charleston 20$

 

오늘 우리는 Rotorua로토루아호수를 출발해서 Gowanbridge에서 낚시하고,

다시 Owen River오웬강에서 낚시하고 Murchison찍고 ,

Westport서 제 생일 기념 식사(점심을 오후4시에 먹어서리 열이 쪼매 받았었다는...)를 하고,

Charleston에서 하루를 마감 했답니다.

 

우리가 지난 밤을 보낸 로토루아 호수의 DOC 캠핑장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텐트가 저희텐트입니다.

 

12월 동네 방네 스포츠 용품점에서 50%세일할 때 80불인가?에 구입한 텐트입니다.

3~4인용이여서 둘이 누으면 넉넉하답니다. 

저희 텐트 외에는 전부 캠핑카로 여행 중인 사람들 입니다 그려!!

 

아침부터 낚시 간 대장 찾으러 왔다가 보게 된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로토루아호수입니다.

 

캠핑하기에는 왔다~인디.. 한 가지 문제를 꼽으라면 샌드플라이?

에궁 얼마나 많던지...밤새 아주 많이 물렸었답니다.

 

 

이곳도 친철하고 이렇게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두당4불. 우리가 하루 밤에 8불 주고 잔 곳이네요~

 

샌드플라이가 얼마나 많았으면 제가 밑에다 글을 다 써놨답니다. 

여기!! 밀포드사운드쪽 샌드플라이랑 거의 수가 비슷합니다.

 

제가 가진 이런 안내책자는 모든 관광안내소에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앞의 표지는 "남섬.북섬DOC캠핑사이트"였던거 같은데..

제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걸 보니 여행기 쓰다보면 나중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DOC캠핑장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캠핑장에는 저렇게 지붕밑에 안내판과 박스가 있습니다.

왼편의 박스 뚜겅을 여시면 거기 하얀봉투가 하나 있거든요.

그걸 작성 하신후, 오른쪽의 저 쪼맨한 박스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가격이 저렴한 곳은 샤워시설 없구요.

달랑 화장실이랑 설겆이 할 수 있는 싱크대 정도 있답니다.

당근 뜨거운 물 없구요.

 

 

상자 안에는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은 하얀봉투가 들어있답니다.                                            하나를 꺼내시어 작성하시면 됩니다.

 

Name:  여기는 아시죠? 이름을 쓰시면 됩니다. 물론 영문으로요!!

Address: 여행 중에는 주소가 없으니 쓰실 필요는 없죠!!

Country: 한국에서 가셨을테니 KOREA 라고 쓰시면 됩니다.

Vehicle Reg.: 여기는 차번호 쓰시는 곳입니다. FDE156(이건 여행 중에 저희가 사용한 차)

No.of Adults: 어른은 몇명? 저희는 둘이여서 2 라고 썼답니다.

No.of Children(5~17): 아이들이 있을 경우 쓰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보통 성인가격의 반가격입니다.

infant(0~4) 0~4세 까지는 사실 무료인데, 그래도 동행이 있으시면 쓰셔야 합니다.

PAYMENT--이제 지불에 관한것이죠!!

no.of camping nights: 몇일 캠핑하누? 하고 묻는거죠! 보통은 1(하룻밤)

From(arrival date): 언제왔누? 우리는 1월8일날 도착한거죠.그러니 Jan.8.10

until:(departure date):언제가누? 우리가 출발한 날은 1월9일 jan.9.10

AMOUNT ENCLOSED 우리는 하루밤에 4불 x2명이니 $8 냈죠!!

 

아! 여기서 잠깐!!

저 하얀봉투안에 종이가 들어있답니다.

거기도 이름,도착일,출발일,차번호등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종이의 조그만 번호쪽은 찢어서 이 하얀봉투에 같이 동봉하셔서 박스에 넣으시나 나머지 큰 종이는 차안이나 텐트에 걸면 됩니다.

가끔씩 DOC직원들이 아침에 순찰나온답니다.이거 안 내서 걸리면 나라망신인거죠!!!

 

출발하자 마자 저렇게 자리를 또 폈습니다.

Buller RIver에서 꼭 낚시를 해야한다고 해서 저러고 있답니다.

 

불러강은 로토루아호수에서 웨스트포트까지 무지하게 긴강인데..

아무데나 차 세울 곳 있음 저렇게 내려가서 올라 올 생각을 안 합니다 그려

 

이 강은 물살이 빠르고,깊이가 있는지라 감히 물 속에 들어가서 고기를 잡을 생각은 안 하더라구요~

웨스트포트 가는 중에 3번 정도 낚시를 했네요.

이날도 오전11시~오후2시까지 고기는 못 잡으면서 시간만 보냈다는..

 

 

대장이 낚시하면서 노는 사이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차안에서 논답니다.

책도  읽다가 낮잠도 자다가..

 

오늘 내 생일이라고 서울서 언니가 전화를 8 번이나 했었더랍니다.                                        근디 받지를 못 했다는...

울언니가 마이 걱정할텐데...  여행가서는 연락 두절이라고...

 

 

오늘 내 생일인디...하면서 주변에 있는 들꽃을 내 나이만큼 따다가 들어왔답니다.                     (에궁~ 나이가 몇개요?)

저렇게 모자에 장식하다보니 꽃 속에서 웬 벌레들이 나와서리..                                           얼른 갔다버렸답니다.^^;

 

헉^^;  내 생일인디..점심도 못 먹고!!

배고프면 헐크되는디..  기운이 없어서 포기할 무렵에 웨스트포트에 왔답니다.

 

쪼맨한 읍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덜렁 길하나에 양쪽으로 가게들이 쭈욱~ 있는거죠!!

 

이때가 오후4시!! "우쒸~ 생일인디.."을 계속 중얼거렸답니다.(이벤트랑 담 쌓은 인간!!!!)

 

 

이것이 대장이 나에게 준 생일 선물 되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선물이 이 식사가 다 였는데요...)

 

15불짜리 어부정식!! 생선 두 덩이에 감자튀김. 글고 야채샐러드 쪼매!!

저 15불짜리 점심겸 저녁에 감격하고 있었답니다.

배고파 죽겠는데,뭐는 안 맛있겠습니까?

 

 

나한테 15불짜리 비싼거 사준다고 생색내던 대장은 19불짜리 피자 시켜서 먹네요..

"에이~ 그러는거 아니지!!                                                                           나한테 15불짜리 비싼거 사준다고 해 놓고 자기 더 비싼거 먹냐?" 했었지만,

결국은 나눠서 먹었답니다.^^

 

자 부른 배를 안고 Cape Foulwind의 Seal colony물개 서식지로 갔답니다.

저 아래에 주차해놓고 쭈욱 길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행중에는 어디를 가셔도 주차장 주변에서 이렇게 웨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웨카가 어찌보면 키위(새)를 닮긴 했네요. 웨카는 겁이 많답니다..

그래도 먹이를 주변 가까이에 와서 먹이를 받아 먹는답니다.

 

 

자! 주차장에서 물개 서식지를 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걸어가면 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거 같기도 하고..

결국은 이쪽으로 가는걸 포기하고 차 몰고 반대편으로 갔답니다.

반대편 주차장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거든요.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렇게 왔답니다.

우측의 사람들 저 아래있는 아기물개들을 보고 있는중이랍니다.

이쪽은 오른쪽 방향이구요!!

 

 

이쪽은 왼쪽 방향입니다.  오늘 날씨가 쪼매 꾸물꾸물 합니다 그려!!

 

물개 사진은 왜 없느냐고 물으시겠죠?

물개가 너무 멀어서 사진으로는 물개를 찾기가 쪼매 힘들답니다.

물개사진은 나중에 다른 곳의 것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ape Foulwind의 물개서식지 안내판앞에서 대장이 포즈를 취했답니다.

 

제가 여행기를 쓸 목적으로 왠만한 안내판은 다 사진을 찍기로 했더니만,

아무말 안 해도 저렇게 알아서 자리를 잡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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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13 22:35

여행2일째-2010년 1월8일 금요일 10pm-8am

Perlos Bridge-Gowan Bridge-Rotoroa 12$

오늘은 Pelorus Bridge(Rai Vally)에서 출발해서 Nelson까지 가는 도중에 중간에서 낚시 조금 했습니다.

Rai Valley지역의 Rai강도 낚시꾼한테는 쪼매 유명한 모양입니다.

Nelson에서 내려오면서 Richmond 찍고 ,계속 아래로..                                                     Lake Rotoroa호수의 언저리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가 숙박했던 Pelorus Bridge 캠핑장이 나와있는 안내서입니다.                                       저희는 Non powered(전기가 없는 사이트)여서 10불 냈답니다.

 

보통의 DOC 캠핑장은 1박에 6불인데,조금 유명한 관광지에 있는 DOC캠핑장은 조금 더 편의시설(핫샤워,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어 놓고, 조금 더 요금을 세게 받습니다.

 

Pelorus Bridge캠핑장 주변의 지도입니다. 캠핑장은 다리 우측의 텐트모양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우측의 Tawa Path하고 왼쪽의 Totara path 를 아침 식사후 산책했답니다.

빨간 줄은 걷기 편한 곳이고, 뒤쪽의 점선은 등산코스입니다.

 

캠핑장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원하시는 코스를 선택하셔서 걸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Tawa walk랑 2nd Waterfall(두번째 폭포)까지 갔는데..                                              가뭄이여서 그런지 폭포에 물은 없더라구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떠날 준비중입니다.                                                                        보이시죠? 저 차안에서 저희는 잠을 잤답니다.                                                                  바닥이 딱딱해서리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가 쪼매 아프더라구요~

 

2nd Waterfall로  가는 길입니다.                                                                                     해는 이미 떴지만,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줘서 걷기에는 좋았답니다.

 

Rai River 에서 낚시 하겠다고 저렇게 가방을 둘러메고 또 사라집니다 그려~

3시간 후에 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납니다.                                                                        오겠다는 시간에 꼭 왔음 좋겠습니다.

그 시간을 어기기 일쑤이거든요.                                                                                     원래 안그런 사람인데, 왜 낚시만 가면 그러는 것인지...

 

저렇게 물길을 질러서 낚시를 갑니다.

저렇게 다니면 고기가 놀라서 도망가지 않을까요?                

  "어이~ 대장!! 3시간 약속한거 잊지마!!"

 

그리고 3시간이 지났습니다.(오후 2시임)

저는 그 동안 책도 읽고, 차안에서 낮잠도 자고 그렇게 대장을 기다렸답니다.

 

3시간이 지나니 저 멀리서 대장이 나타났습니다. 으미~ 반가운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3시간 놀다가 저렇게 나타나면 정말 무지하게 반갑답니다.

 

오후3시가 되서야 저희는 Nelson넬슨시내에 들어왔답니다.

(이때까지 점심도 못 먹었다는..)

나야 그렇다 치고 3시간동안 낚시 다닌 대장은 배가 안 고픈가?

 

자~ 지도를 참고하시고..우리는 지도의 위쪽에서 시내로 들어왔답니다.

i(인포)에서 지도 얻고, i 바로 건너의 버거킹에서 5불짜리 쪼맨한 버거,감자튀김,음료수세트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 중에서 유일하게 음료수를 맘껏 마실 수 있는곳이 버거킹이랍니다.^^

 

Trafalgar St.트라팔가거리를 쭉 내려가면 있는 성당입니다.

저 앞에 파란셔츠입은 대장이 앞장서서 가고 있습니다.

 

 

성당내부는 저렇게 깔끔하게(보통의 성당처럼 금치장 요란하게 된것이 아닌) 되어 있답니다.

시간을 잘 맞췄는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성당안에 울리는 파이프오르간의 소리는 뭐랄까...

나를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더라구요~(나만 그런가?)

 

넬슨을 벗어나서 또 열심히 달린답니다.

오늘하루도 낚시하며 시간을 많이 보내고..                                                                      거기에 시내구경까지 한덕에 이미 많이 늦어버린 오후입니다.

 

달리다보면 저렇게 차도 옆에 과일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두가 2키로에 3.50불이면 수퍼에 비해서 아주 많이 저렴한겁니다.

 

아~ 제가 제가 여행 전에 뉴질랜드에서 현지 TV에서 봤는데요.

저렇게 내놓은 과일을 그냥 가져 가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종의 몰래 카메라인데, 과일 좌판을 만들어놓고, CCTV 가 설치됐다고 안내판도 붙여놓고..

돈통에 일부러 자물쇠를 꼭 잠그지 않고, 촬영을 했는데..

CCTV가 설치 되있는거 알고 있는데도 돈 통에서 돈도 다 꺼내가고, 과일도 그냥 가져가더라구요.

대부분 그냥 가져간 사람들은 마오리(원주민)인건 왜 그런지....

관광객들은 정직하게 과일 가져간 만큼 돈놓고 간답니다.^^

 

Kawatiri에 있는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 )정부기관의 하나로서 자연보호에 관계되는 일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립 공원및 삼림계를 책임지고 있답니다.-내가 알고있는 상식(이거 틀리면 안되는디...^^;))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 바로 옆이여서 다음 숙박지까지 가기 힘들 경우는 이렇게 차를 세워두고 하룻밤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무료 DOC 캠핑장입니다.^^

(이곳에 샌드플라이가 장난아니게 많더라구요. 샌드 플라이는 생긴건 초파리인데,기능은 모기입니다. 이거에 한번 물리면 가려움증이 무지하게 오래간답니다. 한 1주는 기본이구요.)

 

자~ 우리의 숙박지 로토로아호수입니다. 일단 물 만 보면 낚시대를 들이대는 대장!!

 

그런데 이곳이 보트선착장이여서 고기들이 안 노는 곳이죠~~

대충 주차하고 텐트치고 이렇게 호수주변을 돌아다녔답니다.(나만)

 

이 로토로아호수가 유명한 곳은 아닌데, 어린 조정선수들이 훈련을 많이 하더라구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여서 관광객이 없고, 그래서 선수들 훈련하는데도 왔다~ 인가봐요.

자! 저희는 오늘밤을 이 호수주변에서 보낸답니다.

 

낼 또 우리의 여정이 계속됩니다.!!

 

아~~ 낼이 제 생일입니다.

하필이면 생일 이틀앞두고 여행을 출발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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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13 22:13

여행1일째~2010년 1월7일 목요일 12:30~06:00

(요일옆의 시간은 취침시간입니다. 여행중에는 자는 시간이 왔다갔다해서 한번 적어봤답니다.)

 

Wellington-Picton- Perlos Lodge (20$)

(위의 여정은 오늘 우리부부가 지나온 길입니다.)

 

여행기간이 길었던 만큼 여행기도 꽤 길어질 것 같지만, 일단은 시작 하는 것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남들이 안 가본 곳이 간 적도 있고, 나름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래서 공짜숙소에서 잠도 자고, 많은 혜택도 봤답니다.

자! 그럼 제 여행기 시작~~ 하겠습니다.^^

 

웰링턴에서 페리를 타고 픽턴으로~

 

오늘의 여정은 아시다시피 웰링턴-픽턴-펄로러스브릿지 입니다.

Picton-Spring Creek-Kaituna-Havelock-Perlos Bridge

 

제가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서 여행기에 첨부하니 무심한 듯 한남편이 지나치면서 한마디합니다.

“지도 그렇게 올리면 나중에 지도회사에서 소송들어올수 있다나요?”

몰랐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지도는 다 이런 지도로 올리게 될거 같습니다.^^;

 

에궁~ 페리는 8시30분에 출발하는데..                                                                            우리는 새벽6시부터 일어나서 7시에 이미 이 선착장에 도착한 상태랍니다.

7시부터 대기하면서 어제 저녁에 만들어 놨던 버터,잼바른 빵이랑 사과 음료수 마시면서 대기중~~

저 앞에 보이는 인터아일랜더가 우리가 타고 갈 배입니다.                                                  저거 말고도 또 다른회사가 있더라구요.

 

드뎌 페리가 출발합니다.                                                                                              저멀리 마운트빅토리아의 탑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던 하타이타이지역이 보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은 끝내주는 지역인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여서 대장(=남편)이 혼자서 6개월살때는 감기를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저도 그집에서  한 달정도 있었답니다.                          (ㅎㅎㅎ 춥긴 무지하게 춥더라는.)

작년 크리스마스를 그 집서 보냈는데,무슨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한국과 똑같은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보냈었답니다.

안녕~~방세 비싼(1주에 200불) 하타이타이 ^^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웰링턴의 날씨는 대부분 이리 우중충이랍니다.

 

아싸~ 드뎌 남섬쪽으로 페리가 다가가는 모양입니다.

물 색깔부터가 틀립니다.                                                                                               역시 남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맞나봅니다.

거기에 햇님까지 나와서 방긋웃어주시고~ 이렇게 우리의 여행 첫 날이 아주 해피모드입니다.

 

저희부부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렇게 같이 사진한장을 찍습니다.

안녕하세요^^ 머리가 시원한 저 양반이 대장(=남편)이구요.                                                그옆에 있는 아낙이 저 못난이지니 되겠습니다.

자알~ 부탁드립니다.~

(아! 제 손에 들고있는건 페리안에 진열된 무료신문으로서 픽터주변의 작은 관광도시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글쓴이의 얼굴이 잘 안보인다고 불평하지 마시라~ 그걸 노린거니까^^;)

 

 

자! 이제 우리 페리가 픽턴항으로 들어가고 있답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사진의 왼편의 큰 캠핑카를 이용하시고..                                              여유가 쪼매 그런분들은 그냥 차를 이용하죠~

(우리나라 같으면 5년이란 시간이면 조그만 관광도시가 훌러덩 바뀌고도 남을 시간인데,         픽턴은 5년전 그 모습 그대로네요~)

반갑다! 픽턴~~ 우리 부부 5년만에 다시 왔다. 너도 반갑지?

 

  픽턴항의 관광안내소앞의 공원입니다.

 

배고프면 헐크되는 마눌님을 위해서 대장이 열심히 피쉬&칩스 가게로 가고 있습니다.

5년 전에도 이가게에서 사먹은 적이 있거든요.

주변에 다른 가게도 찾기도 쪼매 힘들고,글고 이 가게는 싱싱한 생선으로 만든답니다.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요놈의 가격이 피쉬 3불+칩스 3.2불이 되겠습니다.

뉴질랜드서 처음 사 먹는 피쉬&칩스 인지라..                                                                    이때는 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못하고 먹었답니다.

생선은 저 감자안에 한 놈이 숨어있구요.                                                                         감자의 양은 600그램 정도라고 알고있습니다.1스쿱을 시켰거든요.

지금 포장지 푼것이 1인분입니다.                                                                                  제가 거의 헐크가 된 관계로 무조건 "마이(많이)~"을 외쳐서 먹게 됐다는.

(아시죠? 케참이랑 스윗&칠리소스는 지참하고 먹어야 합니다.                                              가게에서는 쪼맨한 케찹도 무지비싸게 팔거든요)

 

 

이 길은 Spring Creek을 지나 Rapaura Road입니다.

지도상에 포도가 많이 있다 싶었더니만, 역시 포도밭입니다.                                               근처에 와이너리가 있다는 얘기인거죠!!!

 

미리 이 동네에 대한 낚시 안내책을 읽은 대장이 가다가 끈금없이 차를 세우고는 낚시대하나 챙겨서 나갑니다.그려!

 

보이시나요? 물이 무지하게 맑아서 물안의 고기가 다 보입니다.                                           그런데 물안의 고기도 사람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고기를 잡기 힘들다는 얘기인거죠!

(저 우측에 보이는 차가 우리집 되겠습니다. 차안에 주방,옷장을 비롯 침대까지 있거든요~)

 

대장이 낚시가면 저는 혼자 논답니다.                                                                             차안에서 책도 읽다가,차밖으로 오락가락~ 하다가..이렇게 사진도 찍다가...

 

2시간 기다린 마누라가 한마디합니다.

"대장~ 왠만하면 가지? 2시간이면 충분치 않남?"   

 옆에서 뭐라고 자꾸 떠드니까 대충 떠날 준비를 하는 모양입니다.

"대장! 고마우이~이제 떠나자구!!" 

그렇게 떠나나 했는디...

 

심심하면 길거리에 차 세워두고 저렇게 뛰어가서 고기가 있나없나 확인합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드뎌 대장이 5년전에 고기를 잡았떤 Rai River에 왔답니다.                                                   5년전에 고기가 있었다고 지금도 있으란 법은 없지만...                                                      그래도 시도를 할 모양입니다.

 

다리를 건너와서 보니 이미 낚시꾼이 있습니다. 그려!!

저렇게 차 세워두고 낚시간거죠~~                                                                                 우리 차도 그옆에 살짝 주차 해 주시고...

 

저렇게 개인소유지는 낚시를 갈 수 있게 Access출입구가 있답니다.                                      앞에 보이는 나무 의자를 타고 넘어서 가면 됩니다.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굵은철사에 고무로 커버를 씌어놨답니다.                                   (이건 전기가 흐른다는 얘기죠!!)

 

여기서 잠깐!!!

모든 개인 소유지에는 Fish&Game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답니다.                                         실제로 Fish&Game 사무실에 가서 물어본적이 있는데요

개인소유지에 낚시꾼의 출입이 가능한 이런 표지판을 붙이는건 소유자가 허락을 한 것이구요.

그것에 대해서 Fish&Game에서는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니 개인 소유지에 들어갈때 조심하는것이 좋겠죠?

 

출발하나? 했더니만, 또 저렇게 물속을 걸어다닌답니다.                                                     저렇게 걸어다니는데, 어떻게 고기가 잡힐까요?

낚시를 하는것도 좋지만, 한 30분 해봐서 안 되면 나와야지..                                               저렇게 오래하면 나중에 열받지 않을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우리도 캠핑장에 자리를 맡고 짐풀고 있습니다.                                                                여행 첫 날인데, 날씨가 꾸물꾸물한 관계로 차안에서 자기로 합의를 봤답니다.

여행첫날인데, 우째 차안에서 자야하는 상황이 되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사진을 추리고, 사진에 설명달고 하다보니 2시간이 금방 가네요~                                       에궁!! 앞으로 여행기쓸것이 쪼매 걱정이 되네요.하지만!!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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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11 23:22

 

 

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1월7일부터 5월30일(제가 출국할때까지)까지 뉴질랜드를 누비고 다녔답니다.

 

"언제까지 여행을 하자"라던가

"남섬만 돌자"라는 말은 처음에는 없었답니다.

 

잠깐! 여기서 잠시 우리의 상황을 소개드리자면  

(혹 "아니 어째 휴가를 4달이나 받아? 미쳤나?"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서리)

 

남편은 뉴질랜드 영주권자로서 제가 12월에 뉴질랜드에 입국할때까지는 웰링턴에 있는 버스회사에 근무했었고, 마누라랑 여행할 목적으로 회사 때려 치우고

(꼭 여행목적만은 아닌거죠! 회사도 뭐 별로 다닐맘이 없었겠죠!)

 

마누라랑 같이 여행하려고 혼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또 다른 이유라면 저희가 2005년도에 뉴질랜드를 여행했었거든요.

딱 5년이 지난 다음에 다시 갔던곳을 돌아보는 것도 뭐! 재미있을거 같아서요^^

 

자!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서 우리가 준비한 여러가지들을 보여드리려구요~

이번에는 풍경사진도 아니고 해서리 사진을 조그맣게 올립니다.^^

 

 

 

저는 뉴질랜드(웰링턴)에 12월5일날 입국했습니다.

그때 이미 여행을 위해서 남편이 준비한 차량입니다.

 

중고차센터에서  9500불주고 산 2005년도 닛산 스테이션 웨곤입니다.

이 차는 보통 승용차보다 쪼매 긴 차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입국한지 5일만에 새로 사놓은 차가 신기해서..

집 앞 도로에 세워놓은 차를 찍었답니다.

 

차의 내부가 궁금하시다구요?

잠시만 기다리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차 내부를 공개합니다.^^;

이 차가 여행하는 내내 우리집이였답니다.

 

왼쪽에 하얀박스에는 우리의 주방이 들어있구요.

일용할 양식 또한 이 곳에 저장했었답니다.

 

차 내부에 자체 제작한 나무장농(모양이 그렇다는)이 들어있었답니다.

 

이것도 제가 도착하기전에 직장동료 키위(뉴질랜드 사람)한테 부탁해서 재료비 200불만 내고 만들었답니다.^^

 

지금 왼쪽에 뚜껑이 열려있는 쪽은 내 옷장및 소지품을 넣는 곳입니다. 

그 반대쪽은 남편의 옷장이구요. 뒤쪽 오른쪽에는 보시다시피 신발장이구요.

 

장농 뚜껑을 다 덮고 매트리스 두 장(녹색,빨강-신발장위에 보이는)을 양쪽으로 펴고 침낭도 두개로 나누면 침실이 되죠!    

 

이 차가 완전히 우리집이였답니다.

여행하는 내내~

 

아! 잘 때는 어떻게 들어가냐구요?

 

앞쪽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좌석위의 머리부분을 떼어내고 기어서 들어와야합니다.

내부에 둘이 누우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여기서 한마디!

 

차안에서 자면 밖에서 안이 다 보이겠죠?

그래서 창문마다 하얀색 천으로 커텐을 만들었답니다.

 

 

 

여행내내 우리가 사용한 남섬.북섬 여행지도 입니다.

 

전에는 남,북섬이 하나로 된 지도를 썼었는데..

그것보다는 조그만 길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답니다.

 

가격은 35달러선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추어 낚시꾼인 남편이 준비한 송어 낚시 가이드책입니다.

 

이 책을 보기는 열심히 보던데.. 

여행 중에는 이 책의 도움을 전혀 못 받았답니다.

 

왜 여기서는 고기가 많다는 강인데도 고기를 못잡는 것인지 원....

 

 

 

뉴질랜드에서 낚시면허증을 사면 주는 안내책입니다.

 

책은 남섬.북섬으로 나눠져 있고, 이책에는 어느 강에 몇마리까지 잡을수 있고,

계절별로 잡아도 되는 거, 안 되는 거,잡는 기한등등등이 적혀있답니다.

 

남편도 강에서 낚시하면서 내내 이 가이드책을 참고로 하더라구요.

 

 

 

 

위의 사진이 실제 낚시면허증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저희는 가족낚시면허증을 샀습니다.

1년짜리인데 110불인가? 줬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근디..저희가 여행하는 내내 이 면허증을 보자는 사람은 한번도 만나지 못했답니다.)

 

 

 

조그만 사진을 쪼매 크게 하려고 하다보니 화질이 쪼매 그렇네요~^^

 

자! 보이는대로 소개를 하자면..

중앙 초록박스 안에는 캠핑용 테이블,의자,텐트에 다가..

오른쪽에 보이는 박스는 차량용 냉장고. 그 안에는 미국서 직송된 내 매트리스(빨간색)

 

왼쪽에 노랑가방은 카누용 방수가방(이것도 미국서 직송)

그리고 카누용 노 (이것도 미국서 직송)

 

아! 여기서 잠깐!!

 

미국서 주문하면 따로 배송비도 안 내고,

한번 주문에 400불이하면 세금도 안 낸다고 하더라구요.

 

 

 

주방용 박스에는 주방서 필요할것 같은 모든것이 다 들어있답니다.

 

새로 산 스텐레스 컵(이건 10불-딴거 보다 쪼매 비싸!!)

 

샐러드용 파란볼이랑 스테인레스 대접같이 보이는 것들은 2달러 샾에서 모두 개당 2달러에 구입한 것들.

 

 

 

12월20일경에 회사 때려치운 남편이 1월7일까지 여행날짜를 미룬 것은..

위 사진속의 기구들 때문이였답니다.

 

시부모님이 오스트리아서 보내주신 우리 고무 카약(이건 12월24일에 도착)

 

고무 카약라고 우습게 보지 마시라~

가격 만만치 않고, 재질도 래프팅용 보트랍니다.-

 

그리고 카약 위에 덮는 것은 따로 늦게 주문한 관계로..

이것이 1월6일날 도착했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1월7일날 드뎌 여행을 출발한거죠!!

 

 

 

여행에 앞서서 준비한 제 짐들입니다.

 

위에서 보셨던 차 내부 사진 보셨었죠?

거기에 두개의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이 박스가 하나씩 들어갑니다.

 

 

 

낼 여행을 떠나야하니 ..

살짝 우리 집에서 보이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웰링턴 공항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이 집은 1인당 주당 200불씩 내는데,(두 명이 각자 방 한칸씩 쓰면서)

화창한 날에는 저멀리 보이는 바다색이 정말 멋지답니다.

 

단, 한가지 흠이라면 무지하게 춥다는거!(외풍이 장난아닙니다.)

 

전 웰링턴에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낸것이 아니고 ..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왜 그리 추운거여? 웰링턴은...

 

 

 

바람이 느껴지시나요?

 

여기에 빨래 널면 해가 말리는것이 아니고 ...

저렇게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리 단 2시간이면 빨래가 다 말라버린답니다.

 

아!! 이 사진을 보니 웰링턴의 그 바람이 아직도 느껴지는듯 하네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

 

사실은 여행여정을 시작하면 지도를 사진으로 찍어서 지도랑 같이 올려야 하는디..

제가 게으른 관계로, 아직 지도를 찍지 못했답니다.

 

자꾸 여행기를 미루다가 이렇게 매일 1편씩 올리면..

게으른 나도 열심히 할것 같아서 일단 시작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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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우지니 프라우지니 2012.03.11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