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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길위의 생활기 201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132-레몬과 라임의 생김새 차이

by 프라우지니 201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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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레몬이나 라임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도의 레몬과 라임은..

 

레몬으로는 레몬에이드를 만들 수 있고, 그 외 케잌등을 구울때 레몬껍질을 갈아넣는 정도이고,

라임은 동남아에서는 피쉬소스와 더불어 소스로 사용되는 정도?


레몬을 한 봉지 선물 받으면서 주시는 분이 뭐라고 하셨지만..

 

“위에 있는 건 라임이고, 아래는 레몬이고..”

받는 내 눈에는 전부다 노란색의 레몬으로 보였습니다.


 

 

 봉지안에 들어있는 레몬과 라임입니다.


보통 라임은 연두색이라고 했는데..

익은 라임도 있는 모양입니다. 노란색인걸 보니 말이죠!


라임은 빨간동그라미로 구분을 했습니다.

레몬이랑 구분이 가능하시죠?
레몬보다는 표면이 매끈한 것이 구분이 가능합니다.


겉으로는 이렇게 구분을 하고..

속은 어떻게 다를까요?


 

 

처음에는 레몬,라임 구분하지 않고, 스콘 만들 때 껍질 갈아 넣고..

물 마실 때 즙을 꾹 짜서 약간 새콤한 물을 마셨고..

샐러드 만들 때도 식초대신에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사용하다보니 뭔가 두개가 다르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여전히 맛은 둘다 시지만.. 라임이 쪼매 더 시죠?


위에 보이는 것이 라임입니다.

안에 씨가 없어서 물 마실 때 즙내서 마실 때 좋습니다.


아래 약간 황색을 띄는 것이 레몬인데..

라임에 비해서 껍질이 두꺼우면서 물렁합니다. 안에 씨도 있구요.

저는 위의 두 종류를 따로 구분해서 쓰지는 않았습니다.

꺼낼 때 손에 잡히는 것부터 이용했다죠!^^


아직도 어떨 때 뭘 사용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나중에 요리를 잘하시는 혹은 케잌을 잘 구우시는 키위아줌마를 만나면 물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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