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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내가 버는 소소한 푼돈

by 프라우지니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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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양반인 남편은

세일하는 품목이 할인 가격이

아닌 정가에 기재되어 있어도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환불 받는 것이 부끄러워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소소하게 푼돈을 받느니

그냥 받고 체면을 지킨다

스타일이죠. 사실은 체면보다는

부끄럼이 크죠.

 

남편 같은 양반이 아닌 마눌은

잘못된 가격은 반드시

정정을 해야 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푼돈까지

챙기는 재미를 즐기는

성격입니다

 

부부의 성격이 극과 극이죠.

 

25%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1.20유로 환불받은 영수증.

 

 

남편하고 같이 장을 보러 갔었는데

남편이 영수증에서 수상한

가격이 보입니다.

 

25% 할인 스티커도 나오는

기간이라 조금 저렴하게

있음에도 정가로 물건을

구입한 남편.

 

이런 경우 마누라가 가격을

정정하고 차액을 받아 있게

그냥 내버려 두면 좋겠는데

남편은 그걸 하게 하려고

방어를 합니다.

 

1유로 20센트(1,680)

누구에게는 푼돈 일수 있겠지만,

버리긴 아까운 돈이죠.

땅을 파도 절대 나오지 않을

금액입니다.

 

그냥 집에 가자는 남편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영수증과 정가로

계산된 제품을 챙겨서 얼른

슈퍼마켓에 고객센터로 갔죠.

 

 

물론 남편은 마눌이 이런 (?)

하는 동안 부끄러워서

옆에 있을 없다고 혼자

먼저 집으로 갔습니다.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식료품 25%할인 쿠폰.

 

정가로 계산된 제품을 일단

환불 받고, 얼른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서 똑같은 제품에

25%짜리 할인 스티커를 붙인 후에

나는 1유로 20센트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했죠.

 

남편의 영수증이고 남편이

지불한 돈이지만 환불한 금액은

오로지 나의 몫입니다.

 

수고에 대한 댓가거든요.^^

 

사실 소소한 금액을 버는

재미보다는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소소한 수입도 있으니

절대 마다할 없는 일이죠.^^

 

 

남편이 마눌에게 내민 영수증에 뮤슬리 가격은 개당 2.49유로.

 

 

어제도 장을 봐온 남편이 자기가

사용하지 못한 할인 쿠폰

이야기를 합니다.

 

앱에 있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뮤슬리 개당 2.29유로에

있는데 남편의 영수증에는

개당 2.49유로로 계산이 되어있네요.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보여 주는 깜빡해서

할인을 받지 못했다 하는데

나에게는 소소한

푼돈을 있는 기회.

 

남편이 곳에 놔둔

영수증을 챙기고 뮤슬리도 챙겨

다음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남편이 퇴근길에 장이라

우리 동네 슈퍼마켓이 아닌

다른 동네 슈퍼마켓이지만

어쨌거나 같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액을 환불 받을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된다고 하면 동네까지

자전거를 타고 생각이었죠.

 

자전거로 20분이면 거리이니

운동 삼아 가기도 좋을 같아서

까짓 노느니 가지 싶었는데

다행히 우리 동네 슈퍼마켓에서

환불 받아서 동네까지

필요는 없었습니다.

 

남편의 영수증에는 뮤슬리가

개당 2.49센트로 계산되어 있는데

쿠폰에는 개당 2.29유로이니

나는 뮤슬리 개당 20센트를,

  40센트로 환불 받았죠.

 

사실 40센트(560)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금액이지만

이런 소소한 차액을 챙기는

재미는 560 이상이고,

절대 포기할 없는

소비자의 권리죠.^^

 

 

https://jinny1970.tistory.com/1607

 

내 팁박스

평일에는 남편보다 더 바쁜 마눌인지라 남편은 마눌을 부려먹을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마눌이 저녁에 퇴근 혹은 하교해서 집에 오면 저녁 7시! 아침에 먹을 과일을 잘라두고, 남편의 다음날 간

jinny1970.tistory.com

 

 

 

요새는 따로 남편에게 팁을

요구하지 않고 이렇게 소소하게

나오는 차액으로  주머니를

채우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TceWZM8Nt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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