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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잠시 전하는 안부

by 프라우지니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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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들어와서는 제 블로그에 글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놀면서 글을 쓰지도 올리지도 못한 것은 아니니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더디게 갔을지 모를 시간이지만, 정작 저는 무지하게 머리도 바쁘고 몸도 바쁘게 보낸 시간이였던지라, 이제야 잠시 얼굴을 들이밀며 안부를 살짝 전합니다.

 

지금 이 아낙이 뭔소리여? 하시는 분들만 아래를 클릭해주세용~^^

 

 

아직 제가 기다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휴가는 아직 일주일이 남아있고, 그 일주일 안에 치러야 할 시험도 2개나 남아있는지라, 지금도 열공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주 잠시 짬을 냈습니다.^^

 

열심히 시험의 강을 건너면 따라오게 되는 성적도 열심히 한 만큼 나온지라, 나름 뿌듯하고 말이죠.지금까지의 시험성적은 나름 만족스럽가는 이야기인거죠!^^

 

열공하는 사람만이 받는 “1등급”이지만, 생각보다는 상당히 적은 수의 사람들이 받는 지라, 한번 1등급 받으면 동네방네 자랑하고픈 모양입니다.

 

 

 

 

우리 반의 잘난척하면서도 별로 잘 나지 못한 아낙이 간만에 위생학에서 1등급을 받더니만,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페이스북에 시험지를 앞뒤로 특히나 “Sehr Gut" 참 잘했어요(=1등급)가 아주 잘나오게 사진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저는 씩~ 웃으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촌스럽긴..”

 

저도 이 시험에서 1등급을 받았다는 의미인거죠^^ㅋㅋㅋ

(뭐시여? 자랑이여?)

 

앞으로 딱 1주일 남은 기간 동안 공부도 열심히, 실습요양원에서 실습도 열심히, 시험도 열심히 볼 예정이고, 또 그러지 싶습니다.

 

저는 다시 공부하러 가야하니 오늘 글은 여기서 끝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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