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통가리로 노던 서킷 1일차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29-사건 많은 Tongariro Northern Circuit 통가리로 노던 서킷 1일차 낚시를 끝내고 남편이 오르려고 했던 큰 산 2개(마운트 타라나키, 통가리로)중 하나를 이제 만나게 됐습니다. 통가리로는 오래전 이미 크로싱을 하러 왔었던지라, 전혀 낯설지는 않지만 몇 년이 지났으니 그때와는 조금 다르겠거니.. 하는 생각입니다.^^ 첫날 트랙킹은 널널하게 시간을 잡아도 반나절도 안 걸리는데.. 트랙킹 간다는 부부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습니다. 마눌은 어제 만들어서 먹고 남은 야채김밥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힘을 쓰죠.^^ 밥 안 좋아하는 남편은 뮤슬리에 빵을 먹었지 싶습니다. 남편은 밥 외에 다른 선택권이 없을 때만 밥을 먹습니다.^^; 노래가 절로 나오는 길입니다.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 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남편이 알아듣거나 말거나 혼자 .. 2018.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