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정지원1 세상 모든 남편의 마음은 같다? 꽤 오래전에 남편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었습니다. 마눌이 시간제로 일하면서 받는 월급은 꼬박꼬박 통장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데.. 마눌은 항상 돈이 없다고 하고, 돈이 어디 있는지 물어봐도 마눌은 묵묵부답. 사실 내가 번 내 돈인데 남편에게 보고할 필요는 없죠.^^ 마눌이 얼마나 모아놨는지 궁금한 모양인데.. 아무리 물어도 마눌이 대답을 안 하니 남편이 회유도 했었습니다. “계좌에 얼마나 있는지 말해주면 내가 20유로 줄게.” “싫어.” “그럼 30유로.” “한 100유로 준다고 하면 생각 해 볼께!” 마눌이 얼마나 갖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100유로까지는 통 크게 쏘지는 않는 남편! 그래도 궁금하니 이런저런 질문을 돌려서 하다가 남편이 뱉은 한마디. “당신 돈 다 한국에 보내?” 헉^^; 세상에 모든 남.. 2017.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