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 가지고 다니는 여행1 뉴질랜드 길위의 생활기 그 뒷이야기3- 마눌이 바라는 다음번 여행에는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우리는 올해 다시 뉴질랜드로 갈 예정입니다. 부부가 마주앉아 이마를 맞대고 의논을 한 적도 없고, 남편이 마눌에게 “언제”라고 확정은 짓지 않았지만, 남편이 계획 해 놓은 일이니 올해가 가기 전에는 실행을 하겠지요. 계획 철저한 남편과는 달리, “내가 가지고 있는 환경에서 잘 먹고 잘살자”주의인 마눌은 별 생각이 없습니다. “가게 되면 가나 부다..“ 하는 거죠. 뉴질랜드는 우리부부가 아주 잘 아는 나라이고, 몇 번에 걸쳐서 살아온 나라인지라.. 사실 여행을 간다는 의미는 없습니다. 남편은 낚시를 하며 쉬러 가는 거죠. 어디를 가도 군 소리 없이 따라다니는 마눌이 남편에게 부탁한 것이 있습니다. “남편, 우리 다음번에는 이런 것들은 있었으면 좋겠어. 래리의 페이스북에서 캡처 뉴질.. 2018.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