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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생버거3

인생버거 버거리스타 실망한 메뉴, 성공한 메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럽은 뭐든지 다 비싸!” 같은 맥도날드 버거세트인데도 한국과는 가격차이가 꽤 나죠. 거기에 케첩도 그냥 주는 법이 없습니다. 돈 주고 구매를 해야 하죠. 초딩 입맛인 저도 그렇지만 케찹없이 감자튀김을 먹는 것이 참 힘들죠. 그렇다고 코딱지만 한 케첩 하나를 몇 백 원씩 주고 사기는 아깝고! 그래서 저는 유럽의 패스트푸드점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제가 “인생버거”를 만났었죠. 이곳의 버거를 ‘인생버거“라고 생각하는 꽤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기억하지 싶습니다. “Burgerista 버거리스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2296 맥도날도보다 더 좋은 패스트푸드, 버거리스타,Burgerista, 몇 년 전 버거.. 2020. 4. 27.
돈이 아까운 잘츠부르크 일식당, Nagano 나가노, 회사 야유회로 간 잘츠부르크. 남편에게 점심값으로 15유로 챙겨서 왔었는데.. 회사에서 점심값으로 20유로를 받은지라 예산이 넉넉한 점심 한 끼입니다.^^ 끼리끼리 모여서 담배 피우러 카페로 찢어진 동료들과 떨어져서 혼자 잘츠부르크의 중심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게트라이데거리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근사한 한 끼를 먹고 싶어서 나름 있어 보이는 일식집을 골랐습니다. 뒤쪽에 중국집도 있기는 했지만, 중식보다는 괜찮은 초밥이 먹고 싶었거든요. 중심지인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식당인지라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정원 안에 식당의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밖에 나와 있는 테이블이 많은 거 봐서는 찾는 손님이 많다는 이야기인지.. 하긴, 유럽의 식당에서는 꼭 식사만 하지 않습니다. 밖에 앉아서 맥주나 음료수 .. 2018. 6. 21.
정말 고추가 나오는 오스트리아 매운 버거, Red Hot Chili 레드 핫 칠리 버거 저는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중에서는 “버거킹”을 젤로 칩니다. 버거킹의 버거에는 고기 패티외에도.. 토마토, 양상추, 피클 등이 첨가되어 가장 맛의 조화를 이루죠! 그 외 버거킹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료를 마음대로 리필 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지금 버거킹 선전중???) 우리 동네(도시가 아니고?)에 버거킹을 가뿐하게 누르고 새로 떠오르는 햄버거 가게가 여러 지점을 차리면서 늘어나고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직접 제가 가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주말에 간만에 남편과 나란히 쇼핑몰에 갔다가 배가 출출해서 살짝궁 남편을 꼬셨습니다. “남편, 우리 출출한데 저기서 햄버거라도 먹고 갈까? 저기 요새 잘 나가는 햄버거 매장이야.” 이때쯤 중요한 멘트를 추가로 날려줘야 합니다. “당신 마눌이 쏠 테니 부담 ..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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