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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선물2

깜박 잊을뻔 했던 우리의 결혼 11주년 기념일 작년 결혼기념일은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갖고 싶어서 고군분투했었습니다. 남편이 왜 마눌에게 다이아반지를 사줘야 하는지 시시때때로 쇠뇌도 시켜야했고, 괜찮은 디자인과 착한 가격의 중고반지가 나왔는지 가끔 가게에 가서 봐야했고, 반지 하나 갖겠다고 여러모로 노력한 나날이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jinny1970.tistory.com/2175 내가 선택한 결혼 10주년 선물, 다이아 반지 결혼 11주년을 한참 앞두고는.. 별로 갖고 싶은 것이 없는지라.. 뜬금없는 말 한마디를 남편에게 했었습니다. “결혼 11주년 선물은 집을 하나 사줘!” “지금은 안 되는데..(우리는 항상 떠날 의지가 있으니..)” “왜? 당신친구가 이야기했잖아. 집을 사놓으면 몇 년 후에 집값이.. 2018. 7. 9.
가족을 위해 준비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는 바쁜 와중에도 제가 틈틈이 남편을 포함한 시댁식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들였습니다. 시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해서 비싸거나 거한 선물을 준비한건 아닙니다. "뭐 이런 (저렴한?)것들을 샀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일단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해서 사 모으기는 했습니다. 네, 준비한 선물일 1인당 한 개를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원래 질보다 양을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구요. (뭐시여? 맞는 거 같은디..) 자! 이제 슬슬 제가 준비한 선물들을 여러분께 미리 공개합니다.^^ 일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사람(시부모님, 시누이)을 위해서 고른 책 3권입니다. 일단 시누이를 위해서는.. 와인이나 여러 술을 즐기는 시누이를 위해서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칵테일만 모아놓.. 201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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