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변두리 피쉬엔 칩스 가게 앞에서의 번민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99-길 위의 여유, 테 테코에서 피쉬엔칩스 살까 말까? 다시 길을 나섭니다. 낚시꾼 남편의 마눌답게 낚시가 남편을 기다리는 시간이 다시 길어집니다. 강변의 주차장에 차를 잠시 세우고 낚시 간 남편. 그냥 주차장인줄 알았는데, 호텔 주차장 이였네요. 하지만 지금은 영업은 안하는 폐가입니다. 벽화가 너무 근사한지라 잠시 벽화 감상중입니다. 그림 속 사람들이 있는 저 자리에 지금은 제가 서있고, 우리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꽤 큰 호텔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때는 차도가 아닌 강을 통한 교통이 더 발달했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왕복 2차선의 시골길이여서 오가는 차량도 많지 않으니, 이런 호텔이 폐가가 된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남편은 다리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며 강에서 헤엄치고 있는 송어가 있는지를 확인중입니다. 그러다 다리를.. 2017.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