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의 지출1 남편에게 되로 주고 말로 받기 지금은 무거운 짐은 못 들고 다니는 형편이라 무거운 것은 남편과 장보러 가야합니다. 수박은 세일할 때 사는 것이 제일 좋은디.. 세일할 때 남편이 옆에 있으라는 보장은 없으니 남편이 있을 때 사야 하는 거죠. 남편과 장을 보러가서 통 크게 수박 2통을 담았습니다. 평소의 남편 같으면 난리부르스를 추실 수량인데, 웬일로 조용한 남편. 한 통에 3~4kg하는 수박을 마눌이 혼자 장보러 가서는 사기 힘들다는 걸 아니 잔소리하고 싶은 입을 꾹 다무신 모양이었습니다.^^ 수박이 세일할 때는 한통에 4kg이라고 해도 2유로 남짓인디.. 정상가로 사려니 한통에 3유로가 훌러덩 넘어가는 가격. 장보고 집에 와서 영수증을 확인하던 남편이 참았던 궁시렁 거림을 시작하십니다. “무슨 수박이 한통에 3유로가 넘는데 왜 이걸 .. 2017.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