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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2

프라하 강변카페의 특이한 볼거리, 들쥐, 들쥐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야기 속에는 자주 등장하는 “들쥐”이지만 실제로 들쥐를 만나기는 쉽지 않죠. 저는 생쥐도 보았고, 집에 사는 쥐도 보았지만, 들쥐라고 불리는 것을 본적은 없습니다. 들쥐라고 해도 거의 집에서 사는 그만한 크기의 쥐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들쥐는 덩치부터 일반 쥐랑 다르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평생처음으로 들쥐를 봤다는 이야기죠.^^ 나의 2박3일 프라하 여행에는 “생전 처음 본 들쥐”도 여행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검색창에 “프라하 노천카페, 들쥐”를 쳐봤는데, 아무것도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저만 본 모양입니다. ㅋㅋㅋ (좋아서 웃는 소리) 자! 이제 제가 본 프라하의 들쥐이야기를 들려, 아니 보여드립니다.^^ 프라하 성을 건너.. 2018. 2. 2.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914-두드려라, tukituki River 투키투키강 사유지의 낚시 포인트 남편이 낚시하는 투키투키 강의 낚시 포인트 두 개가 남았습니다. 이제 이 두 개만 끝내면 투키투키 강은 완전정복입니다.^^ 남편에게 남은 낚시 포인트는 1번과 2번. 보기에는 간단한 길 찾기인데.. 찾아 가 보면 지도에 있는 길인데 못 찾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강과 일직선인 이 길의 어디쯤에 강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을법한데.. 아무리 달려도 낚시 포인트는 안 보입니다. 길의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시 찾아보는 낚시 포인트. 그런데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인지라 물어볼만한 차가 사람은 거리에서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남편이 자주 하는 행동입니다. 사람이 있음직한 농장으로 들어가서 길을 묻습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마눌은 감히 내려가지 못하고 차 안에서 남편을 기다립니다..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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