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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2

눈 나오게 비싼 두바이 환전수수료, 15디람 두바이에서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 대부분의 지출은 남편이 했지만, 마눌 또한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사고 싶은 것을 위해 환전을 했었습니다. 남편은 3박 4일을 위해서 800디람 (215유로 상당)을 ATM기계에서 찾았고, 마눌은 사막투어 같은 것도 할 요량으로 856디람(235불)을 환전했습니다. 두바이는 유로 환전율보다 달러 환전율이 더 안정적입니다. 달러는 사고팔 때의 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반해 유로는 꽤 차이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쓰이는 화폐가 달러이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로가 있음에도 그냥 달러를 환전했습니다. 제가 235불을 환전할 때 환전소에서 떼어난 수수료는 2디람(600원)이었습니다. 우리가 두바이에 머무는 동안은 우기였던지라 “두바이에.. 2018. 1. 16.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97- 우리는 안 되는 자격, 무료캠핑 네이피어에 도착했고,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는 장도 본 후에.. 잠잘 곳을 찾아서 슬슬 도시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는 대부분 도시의 중심에 위치 해 있어서, 저녁에 산책삼아 도시의 밤거리를 거닐 수도 있지만.. 자동차 여행자를 위한 캠핑장이 도시의 한복판에 있는 경우는 상당히 드뭅니다. 있다고 해도 걸어서 10~20여분 거리에 있고, 가격 또한 비싸죠. 캠핑장은 도시에서 약간 벗어나서 찾는 것이 정석이죠. 그래서 우리도 네이피어를 벗어났습니다. 도시에서 차로 10분만 벗어나도 공기 좋고, 풍경도 좋고 저렴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네이피어를 벗어나서 아래로 달렸습니다. 이 근처에 모여 있는 강들이 남편이 낚시할 강들이니 강어귀들도 봐가면서.. 근처에 저렴하고 괜찮은 숙..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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