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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2

두바이에서 발견한 2디람(600원)짜리 음식,아나스 카페 3박4일의 두바이 관광을 마치고 다시 오스트리아로 돌아오는 날! 늦은 오후에 출국인지라 호텔 첵아웃 하면서 짐은 호텔에 맡기고 짧은 관광을 나섰습니다. 호텔에서 가깝지만 우리가 가지 않았던 곳 중에 남편이 한곳을 선택했습니다. 구글지도에서 캡처 두바이 금시장은 가봤는데, 그 근처에 있는 Naif Souq. 이곳도 시장인 것은 같은데, 뭘 파는지는 모르고 남편이 가자고 이끄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Naif Souq 나이프 수(혹은 수크)은 금시장을 보러가서 한 번에 보는 방법이 있고, 저희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Baniyas square 바니야스 스퀘어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이 동네에도 이런 저런 호텔이 많이 있기는 했지만, 완전 시장 통에 시끄럽고 건물들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지라, 별로 머물만한 곳은.. 2018. 1. 13.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94-주인 많은 홀리데이파크, Hawke's Bay Holiday Park, 길 위에 사는 우리 부부가 홀리데이파크를 찾아가는 경우는 두 경우입니다. 첵인 하는 시간도 판이하게 다르고, 찾아가는 목적도 다르죠. (보통은 첵아웃하는 시간인) 이른 오전에 첵인 하는 경우, 노숙을 며칠한지라 밀린 빨래를 해서 널어 말려야하고, 샤워도 하고 머리도 감아야 하고, 전기도 충전하고 물도 보충하고 등등과 더불어... 다음 노숙 때 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하기도 하고, 잡은 송어나 쇼핑한 육류 등을 홀리데이파크의 냉동실에 얼려서 앞으로의 3박 4일을 대비하죠. 꽁꽁 얼린 고기 같은 경우 냉장고의 젤 아래 넣어놓으면 3일 정도는 괜찮거든요. 송어도 얼리면 이틀까지는 괘 단단하게 얼어있습니다. 주위가 어둑해져서 첵인 하는 경우, 이 경우는 노숙해도 되고, 노숙할 곳이 없으면 달리다가 홀.. 201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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